고갈된 광산과 낡은 전통으로 이어나가던 작은 나라. 수룡술사인 엘레의 고향이다.
과거 동부의 유적지 마드림 계곡을 관할하는 대지의 대정령 '마드림'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었다.
두개의 대국 사이에 끼어있던 때에 그 중 하나인 카르헤츠으로부터 병합을 요구받았고, 당시 국왕이던 엘레의 언니는 동맹국인 이르_레네이스가 카디오가 일으킨 문제로 증원을 보내줄 상황이 아니었기에 이를 받아들인다. 그 대가로 왕족간의 혈연을 맺게되어, 엘레의 언니는 카르헤츠의 젊은 현왕(賢王)의 세번째 비(妃)로 들어갔으며, 다른 왕족은 나라를 떠나야했다. 현재는 카르헤츠의 복속지역으로, 공평한 정치를 받고있다.
국가 배경은 바위절벽과 숲으로 이루어진 산간지방에 이루어져 있다. 인종별 특징은 회색빛이 도는 탁한 금발에 갈색피부가 주류를 이루며, 이마 중앙에 화장품으로 문양을 그려넣는 전통이 있으며, 복색등을 따져봤을때 특징은 아랍권계통인듯 하다.
여담으로, 과거 3천년 전의 인물들 중에도 카레나스의 인종이 등장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