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판데믹)

파일:이사야.jpg

웹툰 판데믹의 등장인물.

1 소개

타시온과 공생하는 관계인, 바스타드와 동일한 곳에서 온 괴물이다.

타인들과 어울려 지내는 바스타드와는 달리 이사야는 타시온의 몸에 공생하게 되어 일반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치 유령같은 형태로 지낸다. 엑터스는 첫 대면부터 이사야의 존재를 확인했지만, 목소리까지는 들을 수 없었다고.그리고 이어지는 이사야의 왠지 안도하는 표정. 하지만 리히터는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저크시스와의 싸움에서 중재 역할을 한 타시온의 옆에 붙어있던 이사야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다. 그냥 허공에 대고 혼잣말을 하는 정신 이상자 취급을 한다. 아무래도 엑터스가 모든 세계의 용사이기 때문에 모습 만큼은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시온을 부를 때 타시온의 본명인 스칼렛이라고 부르며, 남에게 보이지 않는 유령같은 형태이지만 직접 남에게 물리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는 불명.
다만 긴급한 상황일 때에 자신의 의지로 타시온의 몸을 잠시동안 빼앗아 행동할 수 있으며, 타시온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힘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듯 하다. 리히터가 저크시스를 향해 공격할 때에도 타시온이 이사야에게 어떻게든 제압 좀 해 보라는 말을 하자, 순식간에 그의 몸을 빌려 리히터를 눕혀놓고 팔을 뒤로 제끼기까지 한다.내가 혼잣말이나 하는 놈에게 제압당하다니.

바스타드와 다르게 타시온과 함께 공생하며 지내는 이유는 과거에 타시온이 군에서 받은 모종의 실험 때문인듯. 육체의 소유권을 쥐고 있는 타시온은 그 당시의 기억은 제대로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어릴 적 기억과, 갑자기 깨어나 보니 수술대 위에서 이사야와 융합된 상태였다고 주장한다... 만, 이사야는 모든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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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온의 과거 기억을 조작한 장본인이다.

이것은 타시온이 슬링의 후배인 이브를 소개팅 자리에서 만나게 되고, 불현듯 그의 과거 기억이 일부 떠올라 자리를 뛰쳐나가게 되며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작중 현재 진행중인 세계에서 슬링의 후배인 이브는 타시온의 어릴 적 고모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타시온이 자리를 박차고 나간 뒤 슬링이 그를 쫓아가고, 그 동안 블렌더가 이브와 대화를 나누는데, 이브가 자신의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엄청나게 자랑을 한다. 이 때 타시온의 어릴 적 모습이 그녀의 휴대폰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자리를 뛰쳐나간 타시온은 인근의 공원에서 이사야에게 자신이 묻는 말에 대답하되, 거짓이 없게 대답하라고 운을 뗀 이후에 자신의 과거 기억을 건드렸냐고 묻는다. 이에 이사야는 타시온의 어릴 적 기억은 그에게 있어서 훗날 굉장한 트라우마와 고통뿐인 과거가 될 것임을 미리 예측하고 타시온의 과거 기억을 지워버렸다고 주장, 타시온은 곧이어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며 이사야를 비난하고, 가만 안 두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서 곧바로 울보슬링이 타시온을 발견, 말을 걸어 순간적인 분노와 돌발행동은 겨우 저지하게 된다.

그런데, 이사야가 타시온의 과거 기억을 완전히 지워버렸다는 것도 페이크. 바스타드가 과거 기억의 왜곡이나 일부 조작을 제외한 완전 소거를 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자신의 세포 덩어리를 머그컵에 토해내 건네며 이것을 마시면 과거의 기억을 되돌아 오게 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에 카페 사장이 다가와 정말로 고통뿐인 기억이라면 되찾을 시 감당하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며 만류하고, 바스타드 역시 이에 동의하며 중립적인 입장을 표명. 하지만 타시온은 진실을 알고싶다며 세포를 마시며 과거의 기억을 찾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사야가 타시온의 상처뿐인 기억을 덮어주고 절망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임이 밝혀진다.

2 여담

바스타드와 마찬가지로 괴물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존재는 인간들이나 인간 들 외의 것들에게 굉장히 위험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타시온과 억지로 공생하는 이사야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타시온의 육체 내구도를 조금씩 갉아먹고 있는 셈.

3 정체

전염이 본능과 욕망인 괴물. 타인에게 기생하여 기생한 자의 가치관을 퍼트린다. 숙주는 죽어버리고 이사야에 의해 가치관만 남게 된다고.
원치 않던 본능에 의해 별 일을 다 겪었다는 바스타드의 말로 보면 이사야는 자신의 본능으로 인해 여러 고생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들을 구성하는 본능과 욕망은 자아가 생기기 전에 결정되는 모양으로 자신들의 의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듯. 그리고 이사야의 성격도 원래부터 상당히 온순하고 온화한 편이라는 듯.

이사야가 위험한 것은 세계 하나가 같은 가치관으로 통일 되면 성장을 못하고 도태되기 때문이라는 모양. 성장하지 못하는 세계는 쓸모없는 세계가 되어버리고 그런 세계는 이윽고... 결국 이사야는 합의하에 세계의 틈에 갇혀 자연 소멸을 기다렸으나 누군가에 의해 세계의 틈 밖으로 나오게 되고 실험을 받은 타시온에게 기생하게 되어버린다.

이사야는 자신을 꺼낸 그 누군가시그널과 닮았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바스타드 보다 먼저 세계의 틈 밖으로 나간, 한참 연상으로 바스타드를 '바스타드 군' 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납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