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루기 아유마

石動あゆま
일본의 만화가.

공식홈페이지 : http://www.h7.dion.ne.jp/~aiiro1/

1 개요

이유는 불명이지만, 자신의 캐리커쳐로 눈사람을 즐겨 사용한다. 그림체는 깔끔하며, 동화적 배경과 데포르메된 캐릭터의 처리가 뛰어나다. 컬라처리시에는 파스텔풍을 많이 사용한다.

월간연재이며, 작품은 하나뿐인데도 연재분량이 적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것이 단점. 다만, 스토리전개능력 및 캐릭터설정 잡기에서는 에이스급 만화들에게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배틀계열이나 야시시한 러브코미디가 주류를 이루는 현 만화계에서 치유계 스토리의 작품하나로 소년만화잡지에서 10년이상 살아남은것으로 그 실력을 충분히 알 수 있다.

2 작품전적

2000년에 월간 Comic Crimson에서 코세르테르의 용술사(『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로 데뷔. 약 3년간 이 작품을 연재하였지만, 잡지를 출판하던 소우비샤가 문을 닫으면서 2003년 6월경에 단행본 4권으로 연재는 중단되었다. [1]

이후, 이치진사의 월간 Comic Zero-Sum으로 이적하여 연재를 재개. 2004년 4월(6월호)부터 2부에 해당하는 『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이야기(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物語)』를 시작하였다. 이후, 2009년 5월(7월호)에 총 8권(61화)로 이야기를 종료.

2009년 9월(11월호)에서부터는 다시 전작으로부터 반년 후로 시간을 잡은 3부의 이야기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아기용이야기~(コーセルテルの竜術士〜子竜物語〜)』를 시작한다.

그리고 2012년 12월(13년 2월호)의 100화를 기점으로 이야기를 일시 중단. 동일 세계관 및 시간대의 작품인 이르베크의 정령술사를 연재하였다. 그리고, 14년 3월(5월호)시점에서 총 2권(14화)로 완결.

중단하였던 3부 아기용이야기로 돌아간다고 한다.

3 단행본

이외에 한국어판 및 중국어판이 존재한다. 한국어판은 1부인 코세르테르의 용술사만이 존재하며, 중국어판은 전 종류가 정발되었다.

4 그 외 사항

아래의 사항들은 코믹 제로섬의 12년 7월호에 실린 연재작가 17문 17답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만화가가 된 계기는 좋아하는 일로 생활이 성립된다면
  • 데뷔작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계기는 잡지컷에 작은아이를 그린것을 본 담당자의 권유
  • 만화를 그리는데 작업도구외에 꼭 필요한 것은 안마기. 이것이 없으면 마지막 한숨을 극복할 수 없다!
  • 집중력이 부족한것이 스스로가 생각하는 약점. 콘티중에 스토리가 막히는순간 흔들흔들하며 좀처럼 돌아올 수 없으시다고...
  1. 1부에는 뭔가 액이 끼었는지, 한국에서 정발해주던 세주문화사 역시 4권출판이후 비슷한 시기에 문을 닫으며 절판되었다. 때문에 4권 정발본은 한때 팬들사이에서 중고나 대여점용조차도 프리미엄이 붙어서 팔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