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High School Jam을 제작한 영화감독[1]이자 가수라고 인물정보에 나와있다. 현재 Project SH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작곡실력과 편집실력을 모두 갖춘 영상크리에이터 중 단연 최고의 영상감독이다.
우석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재학중이다.
2 영상감독이 되기 까지
2010년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창작활동을 시작했다가 2011년 초 당시 UCC스타들이 활동하던 커뮤니티 국가대표 UCC에 '선수'로 데뷔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네이트와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확동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국가대표 UCC에서 활동을 계속하던 중 High School Jam 제작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만든다. Project SH 채널 영상 중 다른 채널[2]의 영상이 있을 경우 국가대표 UCC 활동시절 작품이다.
3 영상의 특징
지루한 일상에 양념치기
대부분의 영상이 일상에서 흔히 있는 일을 약간 비틀어서 재미있게 표현해낸다. 예를 들자면 학교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음을 이용해 한 노래를 만들어 내는 등 많은 영상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과 관련이 되어있다.
영상 하나하나에 깨알같은 비하인드가 각각 존재한다.[3]
4 영상 종류
그 외의 영상은 옛날 영상이거나 비하인드 영상이다.
4.1 뮤지컬 스케치/Musical Sketches
4.1.1 High School Jam 1
이신혁 감독의 대표작
이신혁 감독의 영상 중 압도적인 조회수 영상[6]
이신혁 감독이 고등학교 2학년일때 이신혁 감독의 모교, 우석고등학교에서 찍은 영상이다.
이신혁 감독의 영상 스타일이 그대로 담긴 영상인데, 학교에서 들리는 여러 소음들, 예를 들어 볼펜 딱딱 거리는 소리, 책 넘기는 소리들이 모두 합해져 하나의 노래를 만든다는 컨셉의 영상이다. 지금까지 올린 이신혁 감독의 영상 중 조회수가 76만회로 굉장히 많고 학교 음악시간에 자주 틀어주는 영상으로 유명하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초청작으로 상영되었다.
4.1.2 High School Jam 2
High School Jam의 후속작이다.
1편과의 다른 점은.. 보컬과 랩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고 퀄리티가 높아졌다. 1편은 가사가 마지막부분에 High School Jam이라고 흥얼거리는 부분밖에 없는데 2편은 그냥 말그대로 작사 작곡해서 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영상게시일[7]을 봐서는 수능이 끝나고 졸업식하기 직전에 촬영한 듯하다. 이미 감독의 나이는 20살일 때이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출연하는 학생들의 명찰 색이 모두 다른데, 아마 동아리나 방과후 멤버들과 찍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4.1.3 통화중(On the Phone)
이신혁 감독의 두번째 대표작
처음으로 시도한 아카펠라 버전의 영상이었다. 영상의 내용은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통화하는데 불시에 화음이 이루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시 이신혁 감독의 영상스타일이 돋보이는 영상이다.
이 영상 또한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 High School Jam 뺨치는 67만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4.1.4 나뚜르팝 X Project SH
이신혁 감독의 첫 콜라보 영상
이신혁 감독의 편집실력이 드러나는 영상
2014년 7월 나뚜르팝과 이신혁감독이 콜라보영상을 제작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바사삭거리는 소리, 컵을 내려놓는 소리에 기타반주가 더해져 흥겨운 리듬을 선사하는 영상이다. 영상의 편집이 굉장히 신기한데, 이건 그냥 영상으로 보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유튜브 조회수가 73만이다... 이 영상이 유튜브 광고에 나가자 사람들이 신기해서 찾아봤을 가능성이 크다.
4.1.5 Lost stars
영화 비긴어게인에 나온 Lost Stars 라는 곡을 바이올린에 비트박스와 기타반주를 깔아 표현한 곡이다. 바이올린 연주는 JunCurryAhn 분이 맡았으며, 비트박스는 스팀보이 분이 맡았다. 이때부터 유튜버들과 합작을 시작한 모양이다. 바이올린 연주자가 계속 장소를 이동하며 연주하는데, 서울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연주한다[8] 시청자가 외국인들을 위한 서울 광고 영상으로 쓰자고 하자 할 정도이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한강에서 이 곡으로 공연을 한 듯.
4.1.6 BUSKERS/버스커즈
이전까지 올렸던 영상들과는 장르가 많이 바뀐 영상이다. 기존 잔잔하고 차분한 노래 이미지를 버리고 완전한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찾아왔다. 영상 또한 지금까지 크게 사용하지 않던 CG를 남발하는 영상. 영상의 내용은 길거리공연하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내용이다. 이유는 악기팀이 버스킹하며 모은 돈을 댄스팀이 훔쳐가서.(....??)
서로 음파나 이상한 기 같은 것을 날리면서 마치 초능력싸움중2병 컨셉같은 이 영상은 이전까지의 영상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노래는 호평을 받는다.
4.1.7 Weekend
이신혁감독의 두번째 콜라보 영상
알톤스포츠와의 콜라보 영상을 올렸다. 전체적인 영상의 배경은 자전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같이 여유로운 주말의 운동 이런느낌이다. 자전거 체인 돌리는 소리와 안전벨 울리는 소리가 배경음으로 깔려 들어간다. 또, 영상내내 무용을 하는 사람이 춤을 추고, 색색의 자전거들이 그 주위를 뱅글뱅글 돈다.
영상을 보면 날씨가 굉장히 좋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완전 흐린 날씨였다고 한다. 밝아 보이기 위해 CG를 활용했다.
4.1.8 고백중(Asking Out)
통화중에 이은 두번째 아카펠라 영상이다. 통화중과는 다르게 굉장히 애절한 멜로디에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아카펠라. 각자의 말을 집중해서 따로 들어보면, 각각 사람에 따라 다른 스토리가 들린다.
여담으로, 사람이 부족해서 인지 이신혁감독이 직접 출현했다.
4.1.9 성적표 소곡
대학교를 다니는 과정에서 받는 수업의 학점으로 노래를 만들어 낸다. A학점은 라, B학점은 시, C학점은 도, D학점은 레, 그리고 F학점은 파.
이 5가지 음으로만 영상 속 인물이 받은 성적을 노래로 표현해낸다. 중간중간 코믹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출연자는 오세진[9][10].
4.1.10 중계중(On Air)
아카펠라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이며, 약간 스케일이 크게, 아카펠라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행했다. 영상컨셉은 축구 중계중에 화음. 통화중과 비슷한 분위기의 영상이다. 한창 중계중이다가 슛! 하는 부분에서의 화음이 압도적이다. 그리고 영어는 K pop스타에 출연했었던 그렉 분이 맡았는데.. 성량이 좋으셔서 그런건지 영상에서 영어가 유독 크게 들린다.
4.1.11 삼성전자 X Project SH
삼성전자와의 콜라보이다. 삼성전자라는 말에 걸맞게 영상 내내 삼성전자의 기기들이 많이 나온다. 기본 배경음으로 깔리는 음은 Over The Horizen. 기본 통화음이지만 이를 신기하게 편집하여 풀어냈다. 영상은 나뚜르팝과의 콜라보 영상과 비슷한 분위기의 영상이다. 편집방법이 같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