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생일은 5월 14일, 키는 150cm.
분위기 메이커인 이우라 슈우의 여동생이다. 기본적으로는 조용한 성격에, 평범한 중학생. 오빠를 잘 따르는 얌전한 동생 브라콘 이기도 하다.[1] 슈우에게는 모토라고 불리고 있다.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가 타입이며, 실제로 주변에서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가진 히가시(東)고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오빠가 학교에서 어떤 캐릭터인지 전혀 모르고 있으며, 나중에 이것을 알게되는 에피소드에선 꽤나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친구 키타하라 아오이가 있으며, 큰 맘 먹고 가족들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기타하라군을 집 안에 데려온다. 이 때, 여동생의 남친 꼬인벌레 을 경계하며 일본도를 들고 서있는 오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문제는 키타하라군이 이 장면을 보고 자신의 여친인 모토코보다 형인 슈우에게 더 큰 호감을 가지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 나중에 다시 한 번 집에 놀러갈때는 아예 키타하라가 대놓고 집에 형이 있나요? 하고 물어보자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된다.
근데 키타하라군은 진짜 남친이 아닌거 같다. 정확히는 관심있는 남자애 인 듯? 나중에 다른 여자애가 네가 뭔데 키타하라군이랑 친하게 지내는데? 하고 시비를 건 적이 있는데 여자친구다! 같은 반응이 아니라 네가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면 사귈 수 있을지도[2] 몰라 라고 반응한다던가 남자친구 있어? 라는 슈우의 물음에 없다고 한다던가 하는거 보면 사귀는건 확실히 아닌 듯.
아야사키 레미의 이름이 센고쿠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리고 오빠가 센고쿠(가 이름인 줄 알고있는 레미)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오빠 센고쿠씨 좋아하잖아!! 같은 말을 날리기도 한다. 당연히 슈우는 얘가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야?!같은 반응. 한번은 그러는 걸 센고쿠가 들어서 둘 다 난감해진 적이 있다(...) 타니하라 가의 착각과는 달리 해결될 가망이 별로 없는데, 모토코의 고교 시절 시점인 298화에서도 이 착각 이야기는 나오기 때문에 해결=설정오류가 된다(...).
작중에 고교진학시험을 치르게 되고, 이를 위해 오빠가 학교 제일의 수재인 호리 쿄코를 가정교사로 붙여주는 등 노력을 기울여 히가시 고에 응시했지만 떨어지고 만다.
나중엔 결국 오빠가 다녔던 가타기리 고교에 진학한다.
고등학교 진학 전에는 남매 머리모양이 똑같아 구분하기 조금 어려웠는데 고등학교를 다니며 머리를 길러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더불어 머리를 짧게 자른 오빠[3]와 구분하기 쉬워졌는데 목욕하고 나온 모습을 그린 작가의 말에 의하면 녹색머리 사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