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 포지션은 미드필더.
1 무인편
- 슈테츠소학교의 슈테츠트리오 중 1명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와카바야시 겐조와 함께 전국대회에서 활약한 슈테츠의 레귤러 멤버이다.
- 츠바사가 입학한 난카츠소학교와 슈테츠소학교의 대항전에서 등장하여 같은 트리오인 타키 하지메, 키스기 텟페이와 함께 난카츠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 대항전이 끝난 이후 난카츠선발팀인 난카츠SC에서도 레귤러 멤버로서 선발되어 츠바사, 미사키, 와카바야시등과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뛰게 된다.
- 전국대회 이후에는 와카바야시 겐조가 독일로 유학을 떠나버렸기에 와카바야시 없이 츠바사와 대결할 것을 아쉬워했으나 와카바야시의 제안으로 타키, 키스기, 타가스기, 모리사키와 함께 난카츠중학교로 입학한다.
- 난카츠중학교에서는 여전히 레귤러 멤버로서 미드필더로 전향한 츠바사를 보좌한다. 실제로 츠바사에게 심한 마크가 붙은 경기에서는 이자와가 주로 공격진을 통솔하여 게임메이커 역할을 맡기도 한다. 초등학생일 때에도 나온 설정이지만 특유의 점프력으로 헤딩에 능해서 작중 헤딩경합 상황에서 진 적이 거의 없다.
-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대회 23인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지만 쟁쟁한 멤버들과의 경쟁 속에서 그다지 활약하지는 못했으나 슈테츠 트리오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2001년판 애니매이션에서는 결승전에 출전하여 듀터 뮬러에게 슛을 하는 장면도 있다.
- 츠바사와 같은 팀이 된 덕분에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아서 중학교 3년간 단 1번의 패배 없이 우승 트로피를 쓸어담는다.
2 월드유스편
- 난카츠고교에 입학하여 여전히 레귤러 멤버로서 활약한다. 다만, 고교에서는 츠바사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휴유가 코지로에게 3년 내내 결승전에서 패배했다.
- 그 후 월드유스 멤버로 발탁되어 1차 아시아 예선 대만과의 경기에서는 가모 미나토의 지옥훈련으로 만신창이가 된 멤버들이 츠바사를 전혀 받쳐주지 못하자 가장 먼저 붕대를 풀어제치고 슬라이딩 태클로 츠바사에게 공을 전달하여 역전골의 기점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활약이 굉장히 미미하다(...)
3 Road to 2002
- 월드유스 종료 후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너스에 입단하여 마찬가지로 감바 오사카에 입단한 소다 마코토와 일전을 치루지만 패배하는 장면이 몇 컷 나온다. 비중이 날로 안습.
4 골든23
- 역시 올림픽대표 멤버로서 소집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갑자기 비중이 급상승한다.
- 올림픽 예선에서는 츠바사를 포함한 해외파 멤버들이 소집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전으로 활약한다.
-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축구를 구사하는 키라 코조 감독의 지시로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중앙 수비수까지 커버하는 하이브리드형 수비수로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여 대활약 한다.
5 기타
- 사실 캡틴츠바사 등장인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비중이 큰 인물은 아니다. 다만 이시자키 료와 함께 초기 동료 중에서는 푸쉬를 많이 받는 멤버이기 때문에 해당 페이지가 작성되었다. 등번호는 슈테츠에서 일본대표까지 쭉 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