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타임(라이트 노벨)의 등장인물.
二次元くん.
성우는 히카미 타카히로.
본명은 사토(佐藤) 타카야. 3차원을 포기하고 2차원에서 연인을 갖겠다는 포부를 가진 인물. 특이하고 멍청한 친구 포지션인데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잘생긴 친구 야낫 상 때문인가 보다 뭐 반리와 세트로 깨알같이 나오기는 한다.
타다 반리와는 다도부의 술자리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차원 군이라는 별명도 이 때 생겼는데, 다도부 여성진의 폭거(...)에 짜증이 나서 '나는 2차원에서나 살거야!' 라고 말하자 다도부 선배는 '그럼 넌 오늘부터 이차원 군이다'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그 뒤로 본명으로는 거의 안 불린다. 솔직히 본명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걸 그리고 다도부 선배 콤비는 '술 안 마실거면 쟤랑 스모나 해!'라고 술주정을 부렸고 어쩔 수 없이 반리와 스모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반리와는 친구가 되었다.
그 후 반리가 카가 코코와 이어져 리얼충 오브 리얼충이 되어버리자 초 열폭해버린다. 특히 7화의 염장 향연에서 이차원군에게 감정이입한 시청자가 많았다. 리얼충이라는거냐 이자식! 짜증나! 가버려!! 7화 끝 예고에서 2차원에 여친이 있다고 자랑(?)하다가 타다군! 카가씨! 타다군! 카가씨! 거리는 그둘을 보고 빡쳐서 리얼충 짜증나! 초 짜증나하고 열폭하는건 덤(..)그건 누가 봐도 짜증나니까... 나 빼고[1]
주역 파티(반리, 코코, 미츠오, 치나미, 이차원 군)가 모이는 데 앞장서는 경우가 많다.15화의 운전셔틀은 덤이다 무엇보다 기억을 다시 잃은 반리와 거의 포기 상태였던 코코를 이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러니까 해피 엔딩을 만드는 데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애니 24화 후반부에 나오는 내용으로는 반리의 메일 비밀번호를 알아서 자가메일을 계속 보냈고, 이를 코코와 다른 친구들에게 들켜서 코코와 싸웠지만 어쨌든 코코에게 반리를 만나러 가라고 설득했다. 이 때 대사는 “나는 그 종교 합숙[2] 때 한 번은 반리를 못 본 체했어! 이번에야말로 나는 그 녀석을 포기하지 않을 거야! 카가 양도 사실은 그러고 싶어할 거잖아? 너는 카가 코코잖아! 좋아하게 되면 스트레이트로… 엉망진창이고 남에게 민폐 끼치는…폭주 좋아하는 여왕님이잖아! 지금 폭주하지 않고 어쩌자는 건데!” 어쨌든 2차원에 산다면서 사실 3차원 친구들도 소중히 여긴다. 보통 오타쿠의 이미지와 다른 나름대로 멋진 녀석이다.
외전 1편인 이차원군 외전의 주역이다. 수많은 오타쿠들 사이에서 파문을 몰고 왔을정도로 충격적인 내용.
현실의 난폭한 누나와 가정 환경때문에 현실에 절망하고 머릿속에 오리지널 캐릭터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