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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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주전대 큐레인저의 등장 악역이자, 우주막부 쟈크 매터의 간부. 모티브는 오징어.

계급은 상급 간부인 가로와 하급 간부인 다이칸의 사이인 중급 간부인 자객이다.쟈크 매터에서는 '이름난 해결사' 라고 불리고 있으며 자신의 파트너인 마다코와 동행한다. 타인의 가까운 미래를 볼 수 있어서 상대의 다음 행동을 알고 피하거나 빈틈을 노릴수 있다.

성우는 시오야 요쿠.[1]

2 행적

6화에서 첫 등장.마다코와 같이 지구에 왔다.스팅거와 마주쳐서 그에게 큐레인저를 아냐고 물어보지만 스팅거는 알고 있다면서 한적한 곳으로 유인하고 변신해서 싸움을 건다. 하지만, 스팅커를 가볍게 이기고 스팅커가 도망치자 또 만나자며 퇴장. 후반부에 큐레인저의 싸움을 보고 그들을 흥미롭게 보면서 돌아간다. "이 문어 머리 녀석들!" 타령하는 마다코에게 "문어는 너잖아."라면서 태클 거는건 덤.

7화에 마다코과 함께 큐레인저를 없애기 위해서 등장. 어떻게 된 노릇인지 모든 공격을 간단히 피하며 큐레인저를 몰아붙이지만, 계속 싸우려는 큐레인저를 쇼 론포의 저지로 퇴각하자 불평을 늘어놓는 마다코와 달리 다이칸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막았으니 괜찮다며 퇴장.

8화에서는 쇼 론포가 모라이마즈만을 노리는 작전을 펼치자 자신들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그 이유는 과거자신이 리벨리온의 총사령관 빅 베어를 쇼 론포가 보는 앞에 무참히 죽여버렸기 때문. 역시나 마다코와 함께 큐레인저를 압도하지만, 쇼 론포가 변신한 류 바이올렛[2] 에게는 마다코와 협공했는데도 밀린다.

9화에서는 스파다를 인질로 붙잡고 스파다에게 과거 리벨리온이 어째서 괴멸 직전까지 갔는지 폭로한다.이후 스파다를 구출하려는 쇼론포와 한판 붙는데 싸우는 도중 쇼론포가 각성해버리고, 파트너 마다코가 각성한 쇼 론포의 강력한 화력에 밀려 폭사해버리는 등 궁지에 몰리게 되자 가루가 된 상태인 메차츠요 인더베이,무차츠요 인더베이를 거대화 시키고 마다코의 파편을 주운 뒤 다시 만나자며 도망친다.

11화에서는 자신 혼자 '럭키'와 다시한번 싸우게 되는데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럭키"를 간단히 이겨버리는 모습이 보인다.

3 기타

주로 쓰는 대사를 들어보면 "~이카(오징어)"를 끝에 붙이는 말투를 확인할 수 있다.똑같은 말투를 쓰는 모 해산물 소녀가 생각나면 지는 거다 사실 파문전사 남작이라고 하더라
  1. 19년전 성수전대 긴가맨에서 바르반 마인 가라가라를 맡은적이 있다. 이 분에 두번째 특촬출연이자 간부역이다.
  2. 류 커맨더의 미완성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