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로스 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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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aros melan
하늘의 유실물의 등장 엔젤로이드. 주인이 만든 가변윙 코어로 이카로스를 본떠 만들어진 엔젤로이드로서 첫 등장은 54화.

전략 엔젤로이드 타입 Θ(세타) "Ikaros Melan"[1]. 신장은 162cm, 체중은 48kg, 날개 타입은 가변형(날개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무장은 영구추적 공대공탄 "아르테미스(Artemis)", 절대방어권 "aegis(아이기스)", 초고열체 압축 대함포 "헤파이스토스(Hephaestos)", 그리고 최종 병기 "아폴론(APOLLON)".

토모키들이 전부 집을 나선 사이 이카로스를 습격해 행동 불능상태로 만든 후 님프아스트라이아의 토모키 쟁탈전에 난입. 처음엔 이카로스가 얀데레를 각성한 것처럼 도망치는 토모키를 마구 쫓아다니며 공포스럽게 했으나 집으로 돌아온 토모키가 이카로스를 발견하기 무섭게 사쿠라이 토모키를 피투성이로 만들며 본모습을 드러냈다.

전투능력은 주인의 자신감으로 보아 이카로스와 비견될만하며 이카로스의 고유모드인 우라누스 퀸 모드도 발동 가능하다.

코어는 미완성된 가변 윙 코어이지만, 어차피 완성 되었다고 해도 100%출력은 낼 수 없기에[2] 미완성 코어라도 엔젤로이드의 동력으로서는 충분하다고한다. 거기에 기술적으로는 이카로스에게 사용된 코어와 아무런 차이도 없다고한다. 부족한건 '세월'뿐이라고...

거기에 단순하게 이카로스를 카피한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2세대엔젤로이드이기 때문에 1세대인 이카로스를 모든면에서 뛰어넘는, 사상최강의 엔젤로이드라고. 실제로 이카로스의 이지스를 가를수 있는 아스트라이아의 크리사오르가 이카로스 멜란의 이지스와 부딪치자 오히려 부러졌고, 순간적인 방어력 만이라면 최강인 아스트라이아의 이지스 엘도 맨손으로 박살내는 위력을 보였다.
이후 아스트라이아를 끝장내려고 아폴론을 쐈지만, 이카로스가 모두를 지키기 위해 대신맞고, 폭발직전에 이지스를 멜란과 자신을 감싸는 형태로 전개, 밀폐공간에서 자신의 최강공격의 폭발을 그대로 뒤집어쓴 멜란은 격침당하고, 이카로스 역시 가변윙 완파, 시스템97%파괴, 자가수복 프로그램 완전파괴로 수복불가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그 희생을 치뤄서 격추한 멜란이 양산형이었다. 이카로스뿐만이 아니라 님프와 아스트레아의 멜란버전까지도 박바글하게 몰려왔다. 덧붙여 매란으로 등장한 세타입모두 원래타입보다 복장의 노출이 심하다! (특히 아스트라이아가..)

압도적인 강함과 물량으로 다른 엔젤로이드를 떡실신 시키고 있었으나, 이후 이카로스 버전 2가 나오고 전개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뭐, 보나마나 클리셰처럼 각성한 이카로스 버전 2가 멜란을 떡실신 시키겠지. 그게 아니면, 또 토모키 하렘 구성원에 들어 간다든지.

그리고 역시나 이카로스 버전 2에 멜란들 전부 떡실신. 그리고 등장한 뜬금없는 카오스에게 전부 먹힌 것으로 보인다.(...)최종보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레벨업 경험치&식사

양산형인고로 일부 기체가 파괴되었지만 아직도 다수의 동형모델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일부는 시냅스의 경비를 서고 있는 듯. 그리고 73화에선 요시츠네를 끔살시키고, 스카타를 뒤에서 공격해 사망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
  1. "검은"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2. 외관이 못 버틴다. 이건 이카로스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