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언더클래스 히어로
주요인물 | |||||
인 | 류진 | 아미 | 설단영 | 태훈 | 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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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천 가지의 선행을 통해 문신을 지워가는 여행을 하고 있는 주인공.
첫 등장 때 우연히 의뢰를 받게 되어 일행이 되어버린 의문의 검객 '류진', 약초상 '아미'와 함께 여행을 떠나 이것저것 배우며 성장 중이다.
생김새로나 이름이나 김우준 작가의 전작 아이고의 주인공인 김인에게서 모티브를 삼은 것으로 보인다. 김인과의 차이가 있다면 이쪽이 더 쎄고 더 멍청하다(...).
2 성격
다혈질, 바보, 폼생폼사. 진짜 말 그대로 폼에 죽고 폼에 죽어 마지않는다.
"촌스럽다", "꼴사납다" 등등의 심기를 거스리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듯. 실제 Hero.36화에서 영일에게 "꼴사나운 놈"소리를 듣고 화가 난 건지 이때까지 없던 기를 뿜어내며 원펀치 먹이는데 성공했다. 영일의 달걀 같은 머리를 매실장아찌색으로 물들이는데... 그리고 변함없는 우리의 '방심했군'...
물을 무서워 한다.[1] 작중에서 시끄럽고 안하무인 같이 등장하지만 종종 진지해지며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 때도 있다.[2]
가끔 아무 생각도 없이 해버린 말이 파장을 불러 일으킬 때도... 정작 자신은 어리둥절하거나 멍하지만
3 설정화
4 작중행적
초반 천 가지의 선행을 위해 해결사 느낌의 나쁜 일을 뺀 "무엇이든 해드립니다"라는 일을 하며 문신을 지워왔다.
그마저도 잘 지워지지 않았을 때 류진을 만나 아미에게 빼앗긴 목걸이를 되찾아 달라...우리의 쑥맥 류진이는 '여자인 아미에게 손댈 수 없다.'라는 반응이었다. 알고 보니 배고팠던 류진에게 건넨 빵의 대가로 가져갔던 목걸이였지만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자신만만하게 목걸이를 갈취!! 되돌려 받으러 아미에게 뛰쳐나갔던 그의 앞을 막아선 녀석들 덕에 빼박캔트 당한다. 특유의 맷집으로 상대를 몰살(?)시킨 후 의뢰자였던 류진에게 보수를 요구하지만 그는 있는 주머니 없는 주머니 탈탈 0원 상태였다. 아아...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목걸이를 팔아버렸다는 아미의 말에 "그럼 판 돈 나주면 되겠네!"라고 했다가 "받고 싶으면 너도 따라오세요."란 철판밑바닥의 대답을 들으며 한동안 지워지지 않던 문신이 지워졌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알고 보니 그가 쓰러트렸던 적들이 신국의 일원이었던 듯. 그 뒤 여차저차 일이 진행되던 중 '문신을 한 놈들을 쓰러뜨렸다→ 아미와 류진을 따라가면 문신있는 놈들을 더 만날 것이다→ 더 많은 문신놈들을 때려눕힌다→ 개운해졌다 문신이 디스트로이' 라는 이유 하나로 따라가기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