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CHAOS)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스콜지 일반 영웅.

1 기본 정보

민첩영웅으로 사정거리는 125이고 기본 공격속도는 1.5, 기본 이동속도는 33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2 / 민첩성 2.5 / 지능 1.5

초기 능력치는 체력 675 / 마력 340 / 공격력 51-57 / 방어력 3 / 힘 19 / 민첩성 20 / 지능 16

2 기술 정보

2.1 달빛 베기

쇼크웨이브 기반. 일리단이 직선상에 적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목표지점으로 이동한다. 바로 앞을 목표로 해도 직선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블링크 등의 이동 기술과 다르게 미사일 형태의 기술을 회피할 수 없다. 마법 면역에는 피해를 주지 못하나 건물과 기계에는 피해를 준다. 사정거리 750. 효과범위 250. 재사용 대기시간 9초.
1레벨 - 직선상의 적들에게 100의 피해를 주며 이동한다. 마력소모 80.
2레벨 - 직선상의 적들에게 200의 피해를 주며 이동한다. 마력소모 100.
3레벨 - 직선상의 적들에게 300의 피해를 주며 이동한다. 마력소모 120.

2.2 마력 태우기

적의 마력을 태워 감소된 마력만큼 체력에도 피해를 주고, 1초간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한다. 마법 면역에는 사용할 수 없다. 마력 태우기에 맞고 0.25초 이내에 마법 면역 상태가 되면 마력은 감소하지만, 체력은 감소하지 않는다. 사정거리 700. 재사용 대기시간 8초.
1레벨 - 적의 마력을 100 감소시키고, 감소시킨 마력만큼 피해를 주고 잠시 기술 사용을 막는다. 마력소모 40.
2레벨 - 적의 마력을 175 감소시키고, 감소시킨 마력만큼 피해를 주고 잠시 기술 사용을 막는다. 마력소모 60
3레벨 - 적의 마력을 250 감소시키고, 감소시킨 마력만큼 피해를 주고 잠시 기술 사용을 막는다. 마력소모 80.

데몬 헌터그 악랄한 기술이 맞다. 거기다 잠시 기술 사용까지 막으니 금상첨화.

2.3 강렬함

패시브 기술. 일리단의 능력을 상승시켜주며 매 공격시 낮은 확률로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괴력의 악마 상태에서는 추가 피해 확률 +13.3%, 피해량 +20, 효과범위 +200만큼 능력이 추가로 상승한다. 효과범위 200.
1레벨 - 민첩 +10, 공격속도 +5%, 이동속도 +10%. 매 공격시 20%의 확률로 효과범위 내에 (민첩*1)의 피해를 준다. 괴력의 악마 상태에서는 능력이 강화된다.
2레벨 - 민첩 +15, 공격속도 +15%, 이동속도 +15%. 매 공격시 20%의 확률로 효과범위 내에 (민첩*1.5)의 피해를 준다. 괴력의 악마 상태에서는 능력이 강화된다.
3레벨 - 민첩 +20, 공격속도 +25%, 이동속도 +20%. 매 공격시 20%의 확률로 효과범위 내에 (민첩*2)의 피해를 준다. 괴력의 악마 상태에서는 능력이 강화된다.

2.4 괴력의 악마

메타폴포시스 기반. 일리단이 괴력의 악마로 변신하며 능력이 상승한다.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1레벨 - 체력 + 450, 마력 + 50, 최대 공격력 +16(일반), 방어력 +8, 기본 공격속도 1.4, 기본 이동속도 300, 기본 체력회복 +0.3, 기본 마력회복 +0.2, 사정거리 600, 일반공격 미사일 속도 1500으로 변경되는 괴력의 악마로 변신한다. 마력소모 150.

3 성능 및 평가

한타면 한타 테러면 테러 어떤 조합에도 한 몫을 해낼 수 있는 캐릭터이다. 달빛베기는 이동과 공격을 겸하기 때문에 립을 돌 때도 추격과 도망에도 사용할 수 있고, 타워를 밀 때도 유효하다. 마나번의 경우 마력이 넉넉하지 않은 영웅에게는 짜증을 충만하게 만드는 기술로 특히 스톤콜드나 아다스처럼 물약에 풀리기 전까지 마력이 빠듯한 영웅은 마나번을 한두대만 맞아도 기술을 사용한 견제가 불가능해진다. 거기에 체력까지 깎이는 것은 덤.

힘케는 후반에 가도 마력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캐런후프같이 엑티브 스킬이 많은 영웅은 한타 때 마나번 한두번에 공격력이 크게 달라진다. 마력이 많은 지능케에겐 매우 짜증나는 공격 수단이 되기도 한다.

강렬함은 레오닉이나 그롬의 패시브 스킬만한 존재감이 없지만 민첩 스탯 보너스, 공속, 이속 보너스 등 요긴한 패시프 스킬이다.

궁극기의 경우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바뀐다. 예전에는 공격 타입이 카오스였기에 타워와 배럭을 잘 미는 강력한 태러영웅이었지만 현재는 공격 타입이 일반이라 예전만큼의 태러능력은 아니다. 정신파괴의 검이 나오기 전에는 아이템이 아직 충분히 나오지 않은 10분대에도 중보를 잘 밀어내는 영웅으로는 일리단이 으뜸이었다. 달빛베기와 마나번을 콤보로 사용하면 추가대미지가 있었기 때문. 공격타입이 일반으로 바뀌면서 수호신을 공격할때에도 안 좋아졌다. 수호신의 미디엄 아머는 카오스공격에 75%, 영웅공격에 65% 일반공격에 50% 대미지를 입기 때문. 아무런 견제가 없다면 수호신을 밀어낼때에는 궁극기를 굳이 사용하지 않고 영웅공격 타입으로 공격하는게 좋다. 물론 견제가 있다면 궁극기를 사용해서 원거리로 공격하는게 좋은건 당연. 또한 1:1 교전에도 도망가는 적 영웅을 달빛베기로 쫓다가 변신해서 원거리 공격도 할 수 있고, 쿨이 짧다는 장점도 크다.

단점이라면 생존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달빛베기 하나 밖에 없고 맷집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한타 때 생각없이 달빛으로 돌격했다가는 전광판에 먼저 뜨기 십상이다. 아무래도 힘케가 아닌 민케다 보니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고, 상대의 중요한 스턴 유닛 등의 마나를 마나번으로 깎아내는 것도 데미지를 주는 것 만큼 중요하다. 스킬이 다양하지만 공격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맷집이 부족하므로 유저의 실력에 따라 성능이 큰 차이가 난다. 뮤턴트 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다재다능하지만 손을 많이 타는 영웅 중 하나.

한타에 뎀딜과 마나번을 이용한 견제를 충실히 하고, 소강상태나 수비가 없을 때 기습적으로 중보나 배럭을 쳐서 궁극기를 쿨 될때마다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일리단이 달빛을 이동기로 사용하며 빠르게 치고 빠져서 본진을 괴롭혀 주면 상대적으로 아군이 고립을 먹으며 성장해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