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중 하나.
사실상 비중만 따지만 거의 주인공급이라 볼수 있다.
전 화염마법사로서 광산식민지의 베리어를 칠때는 13명의 마법사들의 수장격이었다.
배리어를 친 이후엔 이노스를 배신하고 벨리알의 사제인 네크로멘서가 돼서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있었지만 이를 곱게보지 않았던 다른 불의 마법사들과 구캠프의 멤버들과 싸울생각이 없어 오크랜드 그러니까 오크들의 영토로 떠나 탑을 세워 거기서 은닉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전달받은 편지는 본래 그에게 갈 편지였으나 그가 화염마법사를 그만두어서 남은 화염마법사들의 수장에게 전달되었다. 이에대해서 밀튼이 몇마디 언급한다.
이후론 언급되지 않다가 물의 마법사들이 자기들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불의 마법사들의 협력을 요청하려 했다가 불의 마법사들이 숙청당한걸 알고선 할수없이 그의 존재를 주인공에게 말하고 그에게 협력을 요청하라고 한다.
주인공이 그에게 가자 그는 물의 마법사들의 계획은 실패할 것이며 베리어가 이상하리만큼 커지게 된 데에는 다른 배경[1]이 있을것이고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인공을 설득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흑막의 정체를 알고 있을 추방당한 오크 샤먼을 구출하라 하고 주인공에게 그 흑막이 있을 오크부족내부의 신전에 들어가라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흑막에게 힘을 빌린 오크샤먼에게 막혀서 끝까지 가지 못하였고 대신 고대의 위대한 지휘관이 사용한 우리지엘을 가져오자 그 검을 연구하고 그검의 마력을 되찾을 방법을 연구한다. 그와중에 자신의 오래된 탑에 남겨진 갑옷이나 찾으라고 주인공에게 열쇄를 준다.
주인공이 돌아온 이후엔 우리지엘의 마력을 되찾을 방법을 알려준다. 되찾는 방법은 광석의 마력을 주문으로 넣는것.
이후 슬리퍼의 신전으로 텔레포트해 주인공과 만나지만 흑막의 힘에 의해 잠들어 버린다. 하지만 어떻게든 빠져나온듯.
2편에선 코르니스 도시 근처에 탑을 세워서 거기서 거주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살아남은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마법으로 그를 구출한다.
주인공에게 드래곤들이 침공할것이고 이들을 처치하기 위해선 이노스의 눈이 필요하다며 주인공에게 헤이건경에게 가서 이노스의 눈을 수령하라고 한다. 무슨배짱으로 주인공에게 이노스의 눈을 순순히 넘겨줄거냐 물어보니 주인공은 이노스에게 선택받은 자이니 줄것이라고(...)그렇게 순순히 주면 rpg가 아니지
이후엔 부서진 이노스의 눈을 가져온 주인공에게 바트라스를 찾아가라 한다던가 파이로카가 자신을 믿을수 없으니 협력한다는 증거를 달라할때 일도라스에 관한 책을 넘겨주고 파이로카, 바트라스와 함께 이노스의 눈을 수복한다.
주인공에게 드래곤을 처치한 후에는 보고하라 하지만 정작 돌아가보면 떠나있고 편지만 레스터를 통해 전달한다. 편지에선 그가 넘겨준 책은 마법으로 봉인되었고 그 봉인을 열기위한 주문을 넣어두었다.
그가 봉인한 책을 열면 숨겨진 도서관의 열쇄가 있고 그 열쇄를 통해 숨겨진 도서관에 들어가면 2편의 흑막을 쓰러트리기 위한 최강의 무기와 방어구에 대한 힌트를 얻을수 있다.
팔라딘의 경우 팔라딘의 갑옷이 있는 방으로 텔레포트하는 텔레포트 룬의 제작법을 얻을수 있고 이노스의 눈을 이용해 축복받은 마법광석검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
용병의 경우 매우 강력한 광석검의 제작방법과 드래곤 로드가 사용한 갑옷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낼수 있다.
마법사의 경우 이노스와 관련된 강력한 목걸이의 존재를 알수 있고
이걸 파이로카에게 달라할수 있다.
공통적으로 이노스의 눈물과 흑막이 숨어있는 일도라스의 섬의 지도를 얻을수 있다.
이노스의 눈물은 마법사의 경우 마시만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며 다른 둘은 마시면 즉사(...) 하지만 팔라딘은 눈물을 이용해 마법광석검을 강화 가능하다. 하지만 용병은.....
이후 플레이어가 2편의 흑막인 언데드 드래곤을 쓰러트린 후에는 갑자기 나타나 언데드 드래곤의 힘을 흡수한다.
3편에선 주인공 일행이 아데아를 해방한 직후 그가 오크와 손을 잡고
인간들의 마법 사용 수단이던 룬마법을 봉인해 오크들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후 주인공은 자다스를 찾아 나서게 된다.
자다스를 찾아가면 그가 오크와 손을 잡은 이유가 아데노스의 다섯 유물을 모으기 위함이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다섯 유물로 이노스나 벨리알 둘중 하나의 편을 들어 승리하게 할수 있다는 이야길 한다.
하지만 자다스는 어느쪽을 택하던 수천년 후에는 다시 전쟁이 되풀이 될것이고 그동안은 그 신의 의지에 종속돼버린다는 이야길 하고 제 3의 길이 있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길 한다.
이후 그의 의견을 따라 유물을 모아 자다스에게 가져가면
그는 망치부족의 광석 용광로에 포커스 스톤[2]을 이용해 파괴하라 한다. 파괴한 후에는 이제 어느쪽도 이기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었고 남은 신의 힘을 가진 존재인
이노스의 선택받은 자인 로바 2세와 주인공, 벨리알의 선택받은 자인 주벤과 자다스 자신이 세계에서 사라져야만 한다고 하며 주인공에게 로바 2세와 주벤에게 같이 사라져 줘달라고 말한다.
물론 순순히 따라가진 않고 죽여야만 한다.
이들을 죽인 후엔 남은 신의 힘을가진 존재인 주인공과 자다스 둘다 사라져야 한다며 겔던의 서쪽의 포탈로 가서 영원한 방랑자의 지팡이와 바란트의 지팡이로 포탈을 열고 주인공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세계로 사라진다.
이노스의 편을 들경우 주인공을 너무 팔라딘과 불의 마법사들과 함께 나뒀다며 책망하고 자신과 같이가는 길은 끝났다는 말을 남기고 인연을 끊어 버린다.
벨리알의 편을 들었다면 돈과 명예의 힘을 우습게 봤다며 벨리알의 의지에 따라 자신을 죽이러온 주인공과 싸운다.
외전격인 핸드폰게임 고딕3: The begining 에선 주인공으로 등장.
단 백년도 넘게 전 이야기 이다. 이때의 나이가 20대라고
여담으로 자다스 자신의 엔딩이나 이노스의 엔딩을 볼때
그를 만나지 않더라도 게임을 깰수도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