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1년 전쟁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의 전투. 지온공국군이 연방군의 사령부인 자브로를 공격하여 연방군의 사령부 붕괴를 시도했다. 브리티쉬 작전에서 지온군이 자브로를 궤멸 시키고자 콜로니를 투하했던 것을 알 수 있듯이 자브로의 존재 자체는 지온군에게 큰 걸림돌이었다.
2 기동전사 건담
오데사 방위작전의 실패로 지온군은 연방군으로의 대규모 공세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중에 샤아 아즈나블이 우연히 알아낸 연방군의 사령부인 자브로의 입구를 바탕으로 지온군은 가용 가능한 전력을 총동원해서 연방군의 사령부에 집적적인 타격을 주기로 한다.
즈고크에 탑승한 샤아의 별동대와 잠입 부대가 자브로 내부에 잠입에 성공 대규모 폭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지온군의 대규모 공중 강하역시 자브로의 빽빽한 대공포화와 각종 방어시설에 걸리면서 실패로 돌아간다.
결국 지구에 존재하던 지온군이 최후의 역량을 소모한 이 전투가 실패로 돌아갔고 연방군은 안정적으로 우주로의 반격을 준비할 수 있었다.
3 건담 디 오리진
설정이 변경되어 오데사 전투보다 먼저 일어난다. 가르시아라는 지온의 장군이 이미 자브로 주변을 포위하여 대규모 폭격을 하고 있었지만 워낙 깊이 있던 사령부를 타격힐 순 없었다. 이때 1년 전쟁 전에 지구에서 위장 취업을 하던 샤아와 당시 자브로 건설을 반발한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도움으로 자브로의 입구를 알아내게 된다.
문제는 가르시아는 공명심만 가득한 상태라 자기가 직접 앗잠에 탑승해서 사실상 닥돌을 하였고 연방군 사령부는 지하 요새의 잇점을 살려서 공격해온 병력을 분할 격파한다. 공격해온 지온군 역시 양산된 짐을 보고선 "하얀 악마가 양산됐다"며 대규모 멘탈붕괴에 걸려버렸고 가르시아는 레빌이 준비한 공사구역으로 들어갔다가 앗잠 채로 압사당한다. 결국 지온군이 전투 능력을 상실하면서 연방군의 승리로 돌아간다.
4 기타
이 전투에서 샤아는 붉은 즈고크를 타고 출격해서 짐의 복부를 뚫어 짐뚫이라고 알려진 장면을 시전한다. 이후 건담에 탑승한 아무로와 호각의 전투를 벌이다가 우디 대위가 기습을 하여 결국 퇴각한다. 여담으로 오리진에서는 아무로가 짐을 타고 나가서 샤아의 즈고크와 호각의 전투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