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룸 광신도

파일:Zakarumzealot.gif

디아블로 2에 등장하는 동물류 몬스터.

옛날에 대천사 야에리우스가 아카라트라는 한 젊은 금욕주의자를 만났고, 그에게 훗날 자카룸 종교의 교리가 될 것들을 가르쳐 주었다. 이 교리에는 악한 모든 것들에 대한 저항과 온전한 헌신으로 빛을 받아들이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대천사는 아카라트를 새 종교를 퍼트릴 선지자로 임명하였고, 그에게 모든 땅에 그 가르침을 전하라고 하였다. 이 종교는 평민들에게 울려 퍼졌으며, 그리고 쿠라스트의 시민들이 이 교리를 받아들였다. 이들은 케흐지스탄 온땅에 사도들을 보내 종교를 퍼뜨렸다. 결국 인민들과 교회의 지지를 받는 종교적 지도자들이 부흥했으며, 이로서 반세기 안에 자카룸이 동방의 주류 종교이자 정치적 세력으로 올라섰다. 자카룸이 동방에 퍼지면서 자카룸 신도들은 악마 숭배자들 무리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들 중 몇은 완전히 타락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었지만, 많은 이들은 미묘하게 악마의 영향을 받아 선량하게 보였다. 교회는 이를 맞서기 위해 자카룸의 손 군사적 집단을 창시했다. 이에 소속된 전사들은 교회의 성별을 받아 빛의 힘을 받았다. 이 팔라딘들은 케흐지스탄군을 이끌어 어둠의 세력에 맞서 싸웠으며, 악마 숭배자들을 철저이 쫓으면서 어떠한 영토도 방치하지 않았다. 악한 자들과 충성스러운 자들을 구별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들은 성전에 지치지 않고 헌신하였다.
혼돈의 세력은 이 성스러운 채찍을 저항했으며, 이들은 팔라딘 자신들이 악의 사도라고 고소했다. 또한, 지옥의 세력이 이 성스러운 전사들이 무고한 자들을 죽이도록 유도해 교회 안에서 회의심을 퍼뜨리려 했다. 또한, 팔라딘의 열심은 가끔 광신으로의 선을 넘어서 그를 악의 영향에 개방되도록 하였다. 악마의 세력은 혼돈의 씨앗을 퍼트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빛의 세력은 끝없이 타락이 보이는 대로 없애려 하였다.
이 열심이 자카룸 신도를 타락하다고 보이는 저들을 맞서 싸우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 열심당원들은 그들의 사제들의 지도를 받아 3대 악마의 손길을 받은 것으로 믿는 모든 이들에게 정의로운 분노를 내린다.

쿠라스트에서 널리 분포되어 등장하며, 확장팩이 있을 경우 악몽 난이도 부터 액트 5에도 등장한다. 이들은 사제들에게 귀속되어 플레이어를 잡으러 간다. 또한, 어느정도 맞으면 뒤로 빠진 후 다시 들어오는 습성이 있으며, 후방의 사제들이 치료를 해주기 때문에 꽤 짜증난다. 다만, 한명 자체는 별로 아프지 않고, 지옥 난이도가 아닌 이상 원소 저항도 없어서 하나를 잡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문제는 한명만 있는게 아니라 작은 무리로 오며, 이동 속도도 빠르다는 점. 강요의 보주를 파괴하면 이들은 플레이어를 적대하지 않고 도망가며, 플레이어는 막장 플레이를 좋아하면 이들을 잡을 수 있다.

유형/이미지저항력[1]체력흡혈 효율출몰지역
자카룸 신도(Zakarumite)
파일:Zakarumite.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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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자(Faith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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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자(Zealot)
파일:MyLifeForKuras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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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적색: 불, 청색: 냉기, 주황색: 번개, 녹색: 독, 회색: 마법, 흑색: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