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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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의 등장 잡몹.

쟈카엔의 전투원. 소방관이 모티브인 레스큐 파이어답게 외형은 불처럼 생겼으며 몸의 색은 빨간색을 기조로 이루어지고 있다. 구호는 '쟈카'이며 불기둥처럼 생긴 단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간부들과 함께 우르르 몰려나오며 하나마다 개인의 명확한 의지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는지 재료들을 이것저것 찾아오거나 사카엔의 작전입안에 조언을 하거나 지배자인 돈카엔의 명령에 의해 간부들에게 충실하게 징계를 실행하거나 머리를 써서 레스큐 파이어를 상대하는듯한 면도 있다.

하지만 그래봐야 잡몹인 이상 순살이다. 오랜시간동안 몸에 물이 닿은 상태이면 소멸하게 된다. 레스큐 파이어에게 죽을때는 몸이 얼어붙다가 이내 녹아버려서 사라진다. 32화에서는 유키 리츠카를 쫒아서 추격전을 벌였는데, 중간에 라면을 먹고 있던 평범한 시민의 집을 지나가다가 자카스트 하나가 라면에 물을 붓고는 "괜찮아 안잡아먹어"라며 손짓하는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외의 자료가 없는것을 보면 딱히 인상적인 활약을 한것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