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오리지널 캐릭터
ジャーダ・ベネルディ (Giada Venerdi ; 자다 베네르디)
'슈퍼로봇대전 OG1' 에서 첫등장. 연방군 비행대 소속이었다가 하가네에 배속. 같은 비행대의 가넷 선데이와 교제중이었다가 결혼까지 골인했다. (속도위반 때문인 듯하지만) 성우는 오쿠다 케이진.
밝고 진지한 성격. 타인에게 매우 친절하다. 그리고 OG의 아군 중 몇 안되는 상식있는 정상인. 그리고 열혈남이라 전투대사가 상당히 간지나지만 사실 전투엔 별 재능이 없어서 적에게 약하다고 대놓고 무시당하고 있거나 실수로 위기에 몰릴 때가 많다. 게임 중엔 주로 뭔가를 보고 놀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1]
음악을 매우 좋아해서 평소엔 D콘[2]으로 음악을 줄창 들어대고 있다. 음악이 없으면 자기는 죽는다고 주장할 정도로 음악중독자. 외모부터 흑인, 레게머리, 목걸이, 귀걸이, 기타 다양한 장신구 등 아티스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실제로 노래도 잘 불러서 군에 입대하기 전에는 가수 데뷔 직전이었다고 한다.
가넷과 함께 다 죽어가던 자폐아 라투니 스보타를 주워다 키워 준 인물로 라투니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사람으로, 나중에는 진짜로 가넷과 결혼하고 쌍둥이까지 생긴다. 아버지로서 라투니와 류세이 다테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어서 그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있으나 류세이가 하도 둔감해서 진전이 전혀 없자 화딱지가 나는 모양. 딸의 친구인 아라도 바란가, 제오라 슈바이처에게도 친절을 배풀고 있다.[3]
OG1 끝에서는 결혼도 했고 가넷이 임신했기 때문에 함께 하가네에서 내리고 군에서 나가게 되며 그후 OG2에서는 이름만 가끔 언급, 가끔 얼굴만 내비치는 정도로 등장한다. 군에서 나간 이후 진짜로 가수가 된 것 같긴 한데 항상 가넷에게 '수입이 너무 적다'라며 쪼이는 걸 볼 때 아직 별 인기는 없는 모양. 그러나 딸인 라투니가 일국의 왕녀 '샤인 하우젠' 과 친한 덕에 집을 통째로 선물받는 등 딸 하나 잘 만나서 평생 잘 먹고 잘살 것 같다.
OG2.5에서는 샤인이 사 준 집이 아사쿠사에 위치해 있어서 코우타 아즈마(파이터 로아), 쇼우코 아즈마와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으며, '코우타, 쇼코 남매와 친한 마음씨 착한 동네 아저씨'가 되어서 상당히 자주 나오고 있다. 그러나 코우타 때문에 자기 동네에 사건이 많이 터져서 골아픈 모양.
OG1 당시에만 해도 간지나는 아티스트로서 꽤 함내 멤버에게 인기가 있었으나 OG2에서 결혼한 뒤로는 완전히 아저씨가 다 되어버린 캐릭터.
GBA판에서는 번뜩임이나 불굴같은 방어형 정신기가 하나도 없어서 적 보스급의 강력한 공격을 맞으면 즉시 사망해버리는 데다가 카티나처럼 대놓고 싸우기엔 능력치도 안좋고 보조계 정신기도 보급 말곤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봉인한 캐릭터였으나 OGS로 오면서 PP를 두배로 튀기는 초강력 트윈정신기 '수행'을 들고 나와서 대박을 치게 된다.
OG외전 엔딩에선 드디어 아들 알렉, 딸 샌디가 태어나 아버지가 되었다. 당초 아들딸 이름을 파잉과 포잉으로 지으려고 하다가 가넷에게 바가지 긁혔으며 그 이야기를 들은 라투니도 류세이도 그런 이름은 안 지을거야이라고 발언해 재더는 순식간에 류세이를 능가하는 막장으로 떨어졌다.
탑승기는 F-28 멧사, 슈츠발트
전용곡은 BEAT AND B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