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설정
- 이협의 무협소설 은퇴살수에 등장하는 마공. 삼대천외신공으로 일컬어지는 무공 중 하나이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결코 연성할 수가 없는 절대무적의 무학이라고 언급된다. 작중에서 전륜신마겁은 악마의 힘이라고 일컬어지고 그에 걸맞게 인간을 악마로 만들어버리는 절대적인 마공, 즉 무적의 마공이라고 한다. 이는, 일반적인 무림 무공에 비해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진 마교의 무공 중에서도 독보적이자 절대적인 힘을 지닌 암흑마예 중 하나인 대흑마령강기[1]와 동급으로 여겨진다. 작중 인물들에게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전설에 의하면 전륜의 힘이 출현하는 날, 신도 악마도 그 날로 전륜의 힘에 의해 모두 소멸된다 할 정도. 피와 살로 이루어진 인간이라면 결코 전륜의 저주를 당해낼 수가 없다고까지 한다. 그 힘으로 하자면, 고작 2성의 성취만으로도 은퇴살수 100여년 전에 천하를 울리며 천하를 피로 씻은 가히 천하제일마라고 할만한 존재들인 절대사혈마가 형산의 지하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을 정도이며, 만약 절대사혈마가 형산의 지하가 아닌 지상에 있었다면 더욱 완벽한 전륜신마겁을 가지게 되고 천하는 말 그대로 피로 씻겼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2 공능
외부로부터 충격을 받게 되면, 되려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한 마성을 발휘하는 특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2].
3 기타
전륜신마겁의 연성자에게 거기에 필적할 만한 백도의 절학을 연성케 하면 전륜신마겁의 마기는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절대사혈마들에게 대범천여래신공을 익히게 하려는 이유가 그 때문. 복마(伏魔)의 성질을 지닌 신물을 가지고 있다면, 전륜신마겁을 연성해도 별 탈이 없다.
4 작 중 연성한 인물
- 절대사혈마
- 담대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