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커맨드(무한의 프론티어)

무한의 프론티어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등장하는 정신 커맨드와 그 효과들. 사랑, 부활, 기적 등 윙키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신기와 효과들이 많다.

관련 항목 : 정신 커맨드

1 공격계

열혈(熱血)
1회만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1.5배가 된다. 크리티컬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무한의 프론티어에서는 크리티컬이 너무 강해서 맘먹고 CRT강화를 했을 경우에는 투지나 사기에 비해 SP소비는 많고 지속시간 딸리고 데미지 딸리는 안습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으나 동레벨 적, 특히 보스 상대로 CRT를 펑펑 띄울 정도로 강화하기가 쉽지 않기에 안정적인 고뎀으로서 의미가 있다. 크리티컬이 대폭 약화된 EXCEED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특수기능으로 자동으로 열혈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훨씬 자주 보게 될 듯.
무프 : 하켄 브로우닝, 샤오무 / EXCEED : 네쥬 하우젠, 하켄 브로우닝, 액셀 알마.

혼(魂)
1회만 적에게 주는 데미지가 2배가 된다. 크리티컬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레이지는 무프, EXCEED공통으로 등장시점부터 혼을 소지하고 나오기 때문에 데미지 딜러로써 막강한 활약을 하게 된다. 보스전의 프론티어 게이지는 거의 레이지 전담이 되는 경우가 보통.
무프 :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레디 나아슈, 아리스 레이지.

투지(闘志)
3턴 동안 자신의 CRT를 20% 올린다. 열혈이나 혼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는 없지만 SP소비와 지속 턴등의 효율성면에서는 이쪽이 우위. 특히 아센은 크리티컬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데미지가 뻥튀기되는 특성이 있어서 상당히 강력하다. 크리티컬의 효과가 너프된 EXCEED에서도 아센만은 거의 모든 기술에 크리티컬 데미지업이 달려있어서 터지기만 한다면 여전히 혼 못지 않은 깡뎀을 뽑아낸다.
무프 : 아센 브레이델 / EXCEED : 아센 브레이델, 아레디 나아슈

사기(士気)
3턴 동안 아군 전체의 CRT를 20% 올린다. EXCEED에서는 3턴 동안 절대치 15상승으로 변경되어서 CRT수치가 낮고 열혈이나 혼도 없는 전반부에서는 더 유리해졌다.
무프 : 하켄 브로우닝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액셀 알마.

직격(直撃)
1회만 공격의 1타째가 블록을 관통하게 된다. 이상하게 블록이 단단한 일부 피래미를 빼면 굳이 SP까지 써서 쓸 일은 별로 없으나, 카구야의 경우 기적과 함께 걸어주는 파트너로 꽤나 귀중하다. EXCEED에서는 혼이 있으나 블록깨기에 약한 레이지에게 생겨서 매우 효율이 좋아졌으며, 전투 후 SP회복 덕분에 부담없이 통상전투에서도 쓸 수 있게 되어서 쓸 일이 많아졌다.
무프 : 난부 카구야, KOS-MOS / EXCEED : 아리스 레이지, KOS-MOS

양단(両断)
EXCEED 추가 정신기. 3턴 동안 모든 공격이 블록을 관통하게 된다. 직격의 완전 상위호환격인 성능으로 무거운 적을 떨구기 쉬워진 본작에서 블록 킬러로 대활약을 할 수 있다. 특히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리프팅성능이 애매한 액셀 알마와는 그야말로 적절한 조합.
EXCEED : 액셀 알마, 난부 카구야

고양(高揚)
적을 무게와 관계없이 높이 띄운다. 효과는 3턴동안 지속된다. 아무래도 돌격보다는 떨어지지만 지속시간 면에서는 이쪽이 우위. 무거운 적 상대로 약한 스즈카히메에게는 중요한 정신기이다.
무프 : 스즈카히메 / EXCEED : 아센 브레이델, 스즈카히메

돌격(突撃)
1회만 적의 체중에 관계없이 일정 높이로 적을 띄운다. 들어가기 힘든 콤보를 성립시켜주는 좋은 정신기이나 콤보 난이도가 매우 쉬운 카구야에게는 무의미한 편.
무프 : 난부 카구야, KOS-MOS / EXCEED : 네쥬 하우젠, KOS-MOS

연계(連携)
EXCEED 추가 정신기. 원호횟수를 1 증가시킨다. SP부담도 적고 쓰면 확실히 데미지 상승 및 콤보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쓸만한 정신기. 풀콤을 썼을 때 미묘하게 적 졸개의 HP가 남는 경우를 연계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유용하다.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스즈카히메, KOS-MOS

호령(号令)
EXCEED 추가 정신기. 아군 전체에게 연계(원호횟수 1 증가)를 건다. 이 정신기 덕분에 네쥬의 SPD를 파티 최속으로 조정해두면 상당히 유리하다. 최대콤보수를 뽑아내는 데도 필수 정신기.
EXCEED : 네쥬 하우젠

2 명중,회피 및 방어계

집중(集中)
3턴 동안 자신의 TEC를 15% 올린다. 최고의 사기정신기로도 꼽히는 슈퍼로봇대전의 집중에 비해 이쪽의 집중은 미묘 그 자체. 필요SP 적고 지속 기니까 그냥 부담없이 써주는 정도지 주력으로는 삼기 힘들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나으니 열혈이나 혼 걸었을 때 필중이 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써 주자. 특히 혼만 있고 아무것도 없는 아리스 레이지.
무프 : 하켄 브로우닝,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레디 나아슈, 하켄 브로우닝, 아리스 레이지

필중(必中)
1회만 자신의 모든 공격이 GUARD 혹은 MISS가 뜨지 않게 된다. 필중 하나의 존재로 뎀딜 효율이 어마무지하게 달라지는 커맨드. 데미지 배가 정신기를 걸었다면 필중도 같이 걸어주는 게 좋다. 문제는 아센은 둘째치고 별로 의미가 없는 스즈카히메가 가지고 있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필살기 쓸 경우가 생기면 걸고 쓰면 좋다. EXCEED에서는 전체적 SP소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액셀은 고작 SP10으로 쓸 수 있어서 거의 매턴 남발할 수 있다. 스즈카히메의 경우도 EXCEED 최대위력콤보인 에로세레브 덕분에 제법 필중의 활용도가 높아진 편.
무프 : 아센 브레이델, 스즈카히메 / EXCEED : 네쥬 하우젠, 아센 브레이델, 스즈카히메, 액셀 알마.

감응(感応)
지정한 아군의 다음 공격이 GUARD나 MISS가 뜨지 않게 된다. 필중을 아무한테나 걸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정신기. 무프에서는 필중이 없는 레이지의 약점을 감응을 지닌 샤오무로 보조를 해줄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찰떡궁합. 그런데 EXCEED에서는 샤오무의 감응이 사라지고싸웠나? 뜬금없이 액셀에게 감응이 생겼다. 알피미의 감응을 가져온 듯.
무프 : 샤오무, KOS-MOS / EXCEED : KOS-MOS, 액셀 알마.

불굴(不屈)
1회만 GRD가 50% 상승, 피데미지를 30% 경감한다. EXCEED에서는 1회만 모든 공격이 GUARD가 되도록 변경되었다. 한방만 맞아도 빈사 혹은 사망이 되기 쉬운 스즈카히메나 레이지에게는 최중요 정신기. EXCEED에서는 SP소비량이 대폭 커졌지만 역시 중요정신기로 활용하게 된다. 다만 액셀의 경우 워낙 정신기 쓸 일이 많은지라 불굴에까지 SP돌릴 여유가 있을런지.
무프 : 스즈카히메,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스즈카히메, 아리스 레이지, 액셀 알마

철벽(鉄壁)
3턴 동안 자신의 DEF를 20% 올린다. 무프에서는 한 번만 걸어두면 데미지가 확 낮아지는데다 지속도 긴 무적의 생존기였으나 EXCEED에서는 3턴 동안 데미지를 30% 경감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효과가 대폭 하락, HP가 꽉 찬 상태에서 철벽을 걸어도 보스급 적의 공격 한번에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약화되었다. 그런 거 치고 SP소비는 엄청나게 큰 미묘한 정신기. 다른 정신기 쓸 일이 많은 카구야의 경우 철벽에 쓸 SP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무프 : 난부 카구야, KOS-MOS / EXCEED : 네쥬 하우젠, 난부 카구야, KOS-MOS

섬광(閃き)
1회만 적의 공격이 모두 MISS가 된다. 걸고 맞아도 제법 아픈 불굴에 비해 이쪽은 데미지를 거의 무효화시킬 수 있는 좋은 정신기이나 그만큼 SP소모가 크다. 상황을 잘 보고 쓰자.
무프 : 하켄 브로우닝, 아센 브레이델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아센 브레이델, 샤오무.

간파(見切り)
섬광 + 필중의 효과. 명중과 회피 각각 최고성능의 정신기 조합이라 성능은 좋지만 그만큼 SP소모도 크다. 아레디는 안 그래도 혼과 패기 덕분에 SP소비가 크므로 집중으로 충분할 때면 그냥 집중 쓰고 버티자.
EXCEED : 아레디 나아슈

3 회복계

근성(根性)
자신의 HP를 최대치의 50% 회복한다. 무난한 회복기.
무프 : 하켄 브로우닝, 스즈카히메 / EXCEED : 아레디 나아슈, 샤오무

초근성(ド根性)
자신의 HP를 100% 회복한다. 무프에선 방어정신기가 없는 샤오무를 주력으로 쓸 경우 자주 쓰게 된다.
무프 : 샤오무 / EXCEED : 네쥬 하우젠

신뢰(信頼)
지정한 아군의 HP를 30% 회복시킨다.
무프 : 난부 카구야, 아센 브레이델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아센 브레이델, 스즈카히메

사랑(愛)
전투에 참여한 아군 전체의 HP를 100% 회복시킨다. 카구야의 상징과도 같다. 철벽+사랑 조합은 보스전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EXCEED에서는 피래미의 전체공격조차 매우 아픈 만큼 중요도가 더욱 커졌는데, SP소비량이 너무 커져서 무프만큼 남발하긴 힘들어졌다. 일단 카구야를 꼭 전위에 배치하지 않아도 위험할 때 교대로 나와서 사랑 써주고 들어가는 식으로 쓸 수 있으므로 활용하기는 편해졌다.
무프 : 난부 카구야 / EXCEED : 난부 카구야, 액셀 알마.

인연(絆)
전투에 참가중인 아군 전체의 HP를 50% 회복한다. 사랑의 마이너버전. 활용도도 사랑과 거의 같다.
무프 : KOS-MOS / EXCEED : KOS-MOS

우정(友情)
전투에 참가중인 아군 전체의 HP를 30% 회복시킨다. 인연의 마이너버전. SP소모가 무프 30, EXCEED에서도 40밖에 안 되므로 레이지로도 비교적 부담없이 쓸 수 있다. 급할 때는 쓰자.
무프 :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리스 레이지

부활(復活)
다운상태의 아군을 부활시키면서 HP를 50% 회복한다. 다운회복용 아이템은 COM소비가 엄청나게 크지만, 정신기 부활로는 COM소비 없이 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상당한 고성능이다.
무프 : 스즈카히메, KOS-MOS / EXCEED : KOS-MOS, 액셀 알마

기합(気合)
자신의 COM을 30%p 회복한다.
무프 : 하켄 브로우닝, 샤오무 / EXCEED : 아센 브레이델, 샤오무

기백(気迫)
자신의 COM을 50%p 회복한다.
무프 :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레디 나아슈, 아리스 레이지

격려(激励)
지정한 아군의 COM을 30%p 회복한다.
무프 : 난부 카구야, 아센 브레이델 / EXCEED : 난부 카구야, 액셀 알마

고무(鼓舞)
아군 전체의 COM을 30%p 회복한다. COM회복계 중 최고의 성능으로 안심하고 아군 전원이 COM을 막 쓰는 고위력 콤보를 짤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정신기. 스즈카히메를 보스전에 넣는 이유가 응원과 고무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히 좋다. SP가 비교적 남아도는 데다가 속도가 빨라서 가장 빨리 움직이는 스즈카히메의 정신기라는 점도 적절하다. EXCEED에서는 스즈카를 전위에 넣지 않아도 교대로 나와서 바로 써줄 수 있으므로 쓰기 편해졌다.
무프 : 스즈카히메 / EXCEED : 스즈카히메

기대(期待)
지정한 아군의 SP를 20 회복한다.
무프 : 난부 카구야, 아센 브레이델 / EXCEED : 난부 카구야, 스즈카히메

팔괘(八卦)
랜덤으로 지정된 아군의 SP를 20 회복한다. 팔괘 쓸 SP있으면 차라리 식점이나 쓰자.
무프 : 샤오무 / EXCEED : 샤오무

보급(補給)
지정한 아군의 COM을 30%p, SP를 20 회복시킨다. SP소비에 비해 효율이 좋은 편. 자신에게 기합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무프 : KOS-MOS / EXCEED : KOS-MOS

기도(祈り)
지정한 아군의 모든 상태이상을 치유한다. 상태이상이 몇 개 걸려있더라도 전부 회복되므로 좋다.
무프 : 난부 카구야, KOS-MOS / EXCEED : 난부 카구야, KOS-MOS

무용(舞踊)
아군 전체의 상태이상을 해제한다. 무프에서는 무용이 필요할 정도로 아군이 상태이상으로 떡칠되어있을 일이 없어서 거의 의미가 없었으나, EXCEED에서는 보스급 적의 경우 전체공격으로 온갖 상태이상을 선물세트로 걸어버리기 때문에 매우 활용도가 늘어난 정신기.
무프 : 스즈카히메 / EXCEED : 네쥬 하우젠, 스즈카히메

4 강화 및 버프계

가속(加速)
3턴 동안 자신의 SPD를 15% 올린다. 제법 효과가 크다.
무프 : 아센 브레이델,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센 브레이델, 네쥬 하우젠

전순(電瞬)
다음 턴 개시시에 가장 처음으로 행동하게 된다. 둘 이상 동시에 걸렸을 경우에는 SPD가 빠른 쪽이 우선된다. 보스전 속공이나 턴 우선순위 관리에 매우 중요한 정신기.
무프 :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리스 레이지

각성(覚醒)
3턴 동안 자신의 COM 최대치를 120%p로 늘린다. 또한 사용시에 COM은 20%p 회복된다.
무프 : 아센 브레이델, KOS-MOS / EXCEED : 아센 브레이들, 액셀 알마

고고(孤高)
3턴 동안 자신의 COM 최대치를 150%p로 늘린다. 사용시 COM은 50%p 회복된다. 말도 안되는 COM소비의 기술콤보를 짤 수 있게 해 주는 정신기이지만 콤보보다는 람페이지 스펙터를 주로 쓰게 될 하켄에겐 사실 별 필요가 없다. 카구야나 KOS-MOS에게 있었으면 좋았겠으나... EXCEED에서는 하켄이 통상기콤보 위주로 사용하게 되면서 제법 활용도가 늘었으며, 아레디도 고고를 들고 나오는데, 혼+간파+고고의 기신란수격*5+진패롱격열파의 무기질 콤보는 상당히 강렬하다.
무프 : 하켄 브로우닝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아레디 나아슈

정열(情熱)
1회 자신이 공격했을 때의 프론티어 게이지 상승률을 1.5배 증가시킨다. EXCEED에서는 상승률 2배로 변경. 무프 시절에는 게이지 상승치도 시원찮았고 정열 없어도 캔슬보너스와 서포트로 충분히 게이지를 채울 수 있었으며 전투 끝나면 게이지가 차 있어도 소용이 없기에 별 존재감이 없었으나, EXCEED에 와서는 캔슬보너스를 남발했다간 피래미도 1턴에 죽이기 힘들 정도로 적이 강해진데다 게이지 상승률도 높아져서 제법 쓸만 해졌다. SP소비도 적어서 턴이 왔을 때 게이지가 없으면 써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무프 : 스즈카히메 / EXCEED : 네쥬 하우젠, 스즈카히메

패기(覇気)
EXCEED 추가 정신기. 프론티어 게이지를 100%로 만든다. SP가 없어서 못 쓸 뿐 SP만 있다면 매턴마다 걸고 싶어질 정도로 매우 좋다. 혼과 조합해서 데미지딜 용으로도 좋지만 EXCEED에서 프론티어 게이지 활용도가 대폭 늘어난 관계로 다른 캐릭터의 특수기를 위해 게이지를 신속히 회복하는 용으로 써도 된다.
EXCEED : 아레디

신념(信念)
3턴 동안 상태이상 효과를 받지 않게 된다. 주 용도는 카구야가 박타 걸기 전에 마이너스효과의 상태이상 정신기를 무효화시키는 것.
무프 : 난부 카구야,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난부 카구야, 아리스 레이지

결계(結界)
3턴 동안 아군 전체가 상태이상 효과를 받지 않게 된다. 주 용도는 결계 걸고 식점놀이. EXCEED에서는 보스급의 상태이상공격이 매우 짜증나게 많아진 관계로 그거 방지하는 데에도 쓰게 된다.
무프 : 샤오무 / EXCEED : 샤오무

노력(努力)
전투 종료 후 취득경험치가 1.5배가 된다. EXCEED에서는 1.2배로 너프되어서 큰 의미가 없어졌다.
무프 : 아센 브레이델,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난부 카구야, 아리스 레이지

응원(応援)
전투 종료 후 지정한 아군의 취득경험치를 1.5배 늘린다. 스즈카히메의 고유 정신기로, 성능은 둘째치고 응원(+고무)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항상 보스전멤버로 선택되는 게 보통이었으나, EXCEED에서는 노력이 1.2배로 약화되면서 역시 별 의미가 없어졌다. 교대가 자주 되는 보스전에서는 교대 후에는 노력 효과가 사라지는 것도 응원의 존재감을 지우는 데 한몫 했다.
무프 : 스즈카히메 / EXCEED : 스즈카히메

행운(幸運)
전투 종료시 취득자금이 1.5배가 된다. 보스전에 써주자. EXCEED에서는 전투종료 후 SP회복 효과 덕분에 그냥 매 전투마다 한번씩 써줘도 된다.
무프 : 하켄 브로우닝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수련(修練)
EXCEED 추가 정신기. 노력+행운의 효과. 행운처럼 그냥 전투할 때마다 한번씩 써주자.
EXCEED : 아레디 나아슈

5 방해계

족쇄(足かせ)
1턴 동안 지정한 적의 SPD를 10% 떨군다. EXCEED에서는 적 전체 대상 2턴 지속으로 변경. 방해계 정신기 중에서는 상당히 쓸만한 편에 속한다. 가속과 같이 써주면 턴 순서가 역전되는걸 확실히 느낄 정도.
무프 : 아센 브레이들 / EXCEED : 아센 브레이델

위압(威圧)
1턴 동안 적 전체의 SPD를 10% 떨군다. EXCEED에서는 족쇄가 적 전체 대상으로 바뀌면서 삭제됐다.
무프 : 스즈카히메

교란(撹乱)
1턴 동안 적 전체의 TEC를 10% 내린다. EXCEED에서는 2턴 지속으로 약간 강화.
무프 : 샤오무 / EXCEED : 샤오무

언령(言霊)
2턴 동안 적 전체의 ATK를 5% 내린다.
무프 : 아리스 레이지 / EXCEED : 아리스 레이지

탈력(脱力)
2턴 동안 지정한 적의 ATK와 DEF를 5% 내린다. EXCEED에서는 적의 강제회피 게이지를 50% 떨구는 것으로 효과가 완전히 변경되었다. 이름만 같은 탈력일 뿐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정신기이나, 어느 쪽이든 상당히 유용한 정신기.
무프 : 샤오무 / EXCEED : 샤오무

안력(眼力)/투기(闘気)
탈력과는 반대로 같은 정신기이나 이름만 바뀐 케이스. 지정한 적에게 일정 확률로 3턴 동안 마비 효과를 부여한다. 걸려주면 제법 도움이 되나 확률이 너무 낮다. 게다가 마비는 걸려도 반드시 행동불능이 아니라는 점이 난점. 그래도 걸고 때려도 문제없다는 점에서는 아래의 저격보다 나은 점도 있다. 보스전에서 아레디로 졸개들에게 걸어주면 다소 쓸만하다. 졸개 먼저 잡아봤자 보스가 다시 소환하기 때문에 마비로 (랜덤이지만)무력화시키고 보스부터 처리하는 용도. 근데 아레디가 패기나 혼, 간파 등으로 잡아먹는 SP를 생각하면 과연 그걸 포기하고 쓸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무프 : KOS-MOS / EXCEED : 아레디 나아슈

저격(狙撃)
지정한 적에게 랜덤확률로 1턴 동안 기절의 효과를 부여한다. 역시 확률이 상당히 낮다. EXCEED에서는 후반부에 가입하는 아벤트의 지원효과가 50%로 저격 사용인데, 맨날 resist나 miss뜨는 광경만 구경할 수 있다(...). 그러나 마비와는 달리 일단 걸리면 그 턴은 반드시 해당 적의 턴을 넘겨버릴 수 있으므로 좀 강한 졸개 적 상대로 운명에 맡겨보는 것도 한 방법. 단, 걸린 상태에서 공격하면 기절이 풀려버리므로 순서를 잘 파악하고 쓸 필요가 있다. 마찬가지로 보스전에서 졸개를 상대로 걸어보자. 수배서의 현상범들이 은근히 내성이 없는 녀석들이 많아서 저레벨에서 싸울 때 엄청난 도움이 된다.
무프 : 하켄 브로우닝, 샤오무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샤오무

독설(毒舌)
지정한 적에게 일정확률로 독의 효과를 부여한다. 독 효과는 최대HP의 20%감소로 5턴 동안 지속된다. 내성이 있는 적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면 무프 최고의 방해 정신기. EXCEED에서는 현재HP의 20%감소로 변경된데다 독이 걸려도 데미지를 입는게 랜덤으로 바뀌면서 상당히 약화되었다. 그래도 초기에 걸어주면 독의 데미지가 엄청 높으므로 보스와 같이 나오는 체력 높은 잡졸에게 독설이 걸린다면 턴이 지날 때마다 데미지가 쭉쭉 빠지는 걸 볼 수 있다. 일부 수배마수에게도 유용.
무프 : 아센 브레이델 / EXCEED : 아센 브레이델

6 특수 및 복합계

박타(博打)
자신에게 1회 랜덤으로 정신기가 걸린다. SP5라 부담없이 쓸 수 있으며 기적이나 비장의 수, 고고같은 고급 정신기가 걸리면 기분 째지지만 마이너스효과 정신기가 걸리면 짜증이 폭발한다. 그래도 신념으로 상태이상계는 무효화할 수 있으나 봐주기는 답이 없다. 그 턴은 그냥 버리고 프론티어 게이지나 모으자. EXCEED에서는 소모SP가 20이나 되어서 좀 애매해졌지만, 대신 봐주기 같은게 걸렸을 때 교대로 빠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구제가 가능해진 점은 장점.
무프 : 난부 카구야 / EXCEED : 난부 카구야.

식점(式占)
지정한 아군에게 1회 랜덤으로 정신기가 걸린다. 결계+식점 놀이는 수많은 무프 플레이어를 도박의 늪으로 빠뜨린 악질. EXCEED에서도 건재하며 샤오무의 전위성능 강화와 더불어 박타가 SP5에서 SP20으로 늘어난 것과는 달리 식점은 SP15에서 SP20으로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 자주 쓰게 되었다.
무프 : 샤오무 / EXCEED : 샤오무

봐주기(手加減)
1회만 공격시의 ATK가 1이 된다. 박타, 식점의 마이너스 효과로만 발동한다. 플레이 짜증을 돋구는 제1원인. 그나마 EXCEED에서는 교대하면 정신기가 사라지는 특성을 이용해 커버할 수 있다.

공포(恐怖)
EXCEED 추가 정신기. 자신의 COM이 30%p 감소한다. 박타나 식점의 마이너스 효과로만 발동하는데, 봐주기에 비하면 양반.

재동(再動)
EXCEED 추가 정신기. 턴 종료 직전에 다시 한 번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추가행동시에는 정신기를 쓸 수 없다. 박타나 식점을 썼을 때 매우 낮은 확률로만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적 보스급 전용 정신기.

기적(奇跡)
본가에서는 오래 전에 사라졌다가 무프에서 간만에 부활한 추억의 정신기. 카구야 전용으로 가속+필중+섬광+기합+혼+행운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SP소비는 120으로 크지만, 카구야의 SP가 워낙 넉넉해서 쉽게 쓸 수 있다. EXCEED에서는 초근성+기백+가속+노력+행운+혼+간파로 변경되었으며 SP소비는 200. 정신기 성능이야 여전히 최고급이나, SP소비가 커진 본작에서는 사랑이나 기도, 격려같은 보조계 쓰느라 기적 쓸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 자주는 쓰지 못할 듯. 그래도 여전히 SP량에 있어서 다른 캐릭터와 단위수를 달리하는 카구야인만큼 한두번 정도는 써볼 기회가 생긴다. 데미지 뽕은 확실히 보장한다.
무프 : 난부 카구야 / EXCEED : 난부 카구야

비장의 수/키리후다 (切り札)
가속+직격+각성+투지+열혈+노력의 효과. 쓸데없이 투지와 열혈이 동시에 걸리는 데다가 필중은 없다는 점이 좀 미묘. EXCEED에서는 돌격+필중+정열+전순+열혈+양단으로 변경되어서 매우 좋아졌다. 열혈 빼면 하켄에게 없는 정신기만 걸려주는데다가 소모SP도 고작 130으로 성능에 비해선 대단히 훌륭하다.
무프 : 하켄 브로우닝 / EXCEED : 하켄 브로우닝

기습(奇襲)
EXCEED 추가 정신기. 가속+섬광+필중+열혈의 효과. 열혈과 필중이 없는 샤오무로서는 데미지를 뻥튀기할 수 있는 유일한 정신기이므로 많이 신세지게 될 듯. 다만 소모SP가 150으로 좀 세다. 그냥 기습 버리고 식점에 모든 것을 걸게 될지도 모른다.식점으로 걸면 된다!
EXCEED : 샤오무

초박력(ド迫力)
EXCEED 추가 정신기. 대근성+고고+직격+열혈+패기의 효과. 대놓고 데미지 뽑기 위한 정신기가 도배되어 있다. 필중이 안 달려있으나 네쥬는 필중을 따로 지니고 있으므로 별 문제는 안 안 된다. 혼이 아니라 열혈이라는 점이 아쉬울 뿐. 혼이었으면 기적보다 좋았을 지도.
EXCEED : 네쥬 하우젠

전율(戰慄)
EXCEED 추가 정신기. 적 전용 정신기로서 효과는 재동+전순+불굴+열혈+필중이라는 사기적이다 못해 욕 나오는 조합. 거기다 전율로 걸리는 재동은 일반 정신기 재동과는 별개로 취급되서 전율과 재동을 동시에 걸 경우 한 턴에 3번 행동하는 사기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거기다 전순도 걸리기 때문에 다음턴에선 바로 1순위로 행동하게 되는지라 실질적으로 4연속 행동까지 가능해지는 셈. EXCEED의 보스인 스바이서의 전용 정신기로 가끔 이 짓으로 파티를 전멸에 몰아넣는 경우를 심심찮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