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생
50세. 1967년생[1]
설동탁을 21세에 출산했다. 정주란은 1967년생, 설동탁은 1987년생. 설혜리는
1993년생. 설혜리는 6년 후인 27세에 출산했다.
설민석 妻, 봉쥬르 홈쇼핑 사장.
- 민석을 사랑하지만 쇼윈도부부. 부사장으로 사장의 일에 태클을 건다. 하지만 설민석의 경영방침에 대한 불만보단 설민석에 대한 이사진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항상 설민석 사장의 자리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천기초 런칭 후에는 설민석에게 미안해하고 좌불안석이다. 설민석이 하루 결근하자 안절부절 못하고 33화에서는 같이 외식을 하자고 제의한다. 설혜리를 밀어낸 구윤재를 좋게 보지는 않는데다가 구윤재의 집이 야채가게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둘 사이를 반대하는 중이다.남편은 직장이고 뭐고 다 때리치고 싶다며 맨날 잔소리를 하고, 아들은 영화하겠다며 투자금 운운하고, 시동생은 사업을 말아먹고 남편에게 빚도 진채로 얹혀사는 중에, 딸내미는 결혼할 여자가 있는 남자에게 매달리며 단식투쟁하며 징징대는 등의 힘든 사정에도 불구하고 혼자 회사와 집안을 하드캐리하는 중. 사업은 천기초로 대박내고, 아들은 자기가 한수접어주며 인턴입사시키고, 딸내미때문에 구윤재에게 머리까지 숙인다.
- 다만 딸인 혜리의 결혼문제에 대해서 민석에게 욕을 먹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혜리가 결혼에 한 번 실패한 점, 주란에 의해 본부장이 되자마자 약혼자 단이를 버리고 단기간에 혜리와의 결혼을 추진하는 구윤재를 의심하여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남편 민석의 충고나, 회사에서 구윤재를 직접 자주 마주쳐봤던 아들 동탁의 의견 등 다른 사항은 모두 무시하면서 야심많은 구윤재가 혜리를 잡고 싶어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독단적으로 구윤재를 받아들여 급하게 결혼을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남편의 의견은 무시하고 서이사와의 저녁자리를 주선했다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과거 오디런칭때 생긴 문제로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데다가 동탁과 자주 어울리기까지 하는 단이를 싫어하고 혐오스러워 하지만 아들의 간청에 단이에게 찾아가서 복직하라고 설득하기는 하는데 여전히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단이를 따로 불러 여러 번 야단친다. 나름 큰 회사의 사장이지만 사람에 대한, 특히 아랫사람에 대한 존중 같은 건 전혀 없고, 소리만 떽떽 지르는 등 여러모로 품위가 없는 사람이다. 덤으로 삼월에게 속고 있는 걸 보면 사람 보는 눈도 없다.. 삼월의 위조한 신분과 아버지가 잘 나가는 기업의 사장님이라는 거짓말에 속아 호감을 가지고 동탁의 짝으로 이어주려고 한다. 아직도 설민석 사장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아서 이혼서류는 내지 않고 있다. 거기에 설사장이 장미리로 내려가서 애매한 위치의 설공주를 잘 보살피고 있다.
- 회사 사장으로서 상당한 무능함을 보이고 있다. 중국지사 설립에 관련된 부지 매각이나 중요한 일에 대해서 너무 손을 놓고 있다. 거기에 천기초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에서 사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혜리가 정략결혼때문에 불행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동탁이 마저 그렇게 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강삼월의 사기와 거짓말에 너무 쉽게 속는 등 사장으로서 상당한 무능함을 보여준다. 현재에 와선 무능력함이 눈에 보이고 있다. 남편의 반대에도 추진한 천기초는 시한폭탄이 되었고,천기초 문제가 터졌음에도 전혀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아울러 삼월이에게 놀아나는 걸 보면 사람 보는 눈도 제로. 회사 일에서도 중요한 계약에 대한것을 전혀 손놓고 있어서 봉주르를 망하게 만들고 있다. 이 무능함의 일환으로 되는일이 하나도 없다. 사랑하는 남편은 이혼하겠다고 항상 차갑게 굴고 아들은 자신이 점찍은 여자는 거들떠도 안보고 보기싫은 여자랑 연애삼매경이라 툭하면 자기한테 대들고
심지어 자기가 점찍은 여자는 사기꾼에 범죄자다다른여자랑 바람끼 보이는 사위한테도 인간성 더러운 딸때문에 속 시원하게 따지지도 못한다. 이쯤되면 스트레스로 조기 치매가 오지 않는게 이상하다. - 자주 하는 말은 "허!" "처신을 똑바로 했어야지!"
- ↑ 2016년 기준 5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