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한

1 유래

종목을 막론하고 주로 한국인의 외국 진출에 관련해서 쓰이는 단어.

어원은 각종 찌라시 기사의 "해외 XX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이다.

주로 추측성 글이나 확인되지 않거나 신뢰도가 극히 낮은 스포츠 뉴스를 제대로 확인 하지도 않고 쓰는 기자와 내용을 까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

2 사용

어떠한 종목을 막론하고 해외에 나갈거 같거나 이미 나간 선수에 모든 이적이나 기타 행동에 반드시 붙는 단어다.

분명히 정통한 관계자이지만 도대체 그 관계자가 누구인지고 모르겠고 그렇다고 적중률이 딱히 높은것도 아니다.

또한 정통하다고 했지만 그닥 관련 지식이 많은거 같지도 않다...

각종 스포츠 사이트에서는 아예 이 '정통한" 이란 단어만을 떼서 "정통한씨' 라는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를 만들었고 보다보니 정씨 성을 가진 그럴듯한 이름이 되니까...

찌라시 같은 내용의 기사가 뜨면 언제나 "정통한씨 오늘도 수고하신다" "정통한씨 오랜만이네요" 같은 까는 반가운 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답글을 단다.

3 예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59190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58747

4 관련

찌라시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