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한글판 명칭 | 정통한 혈통 | |||
일어판 명칭 | 正統なる血統 | |||
영어판 명칭 | Birthright | |||
지속 함정 | ||||
자신의 묘지에서 일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몬스터가 필드 위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다. |
일반 몬스터 전용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비슷한 카드로 소생 혼이 있다. 이쪽은 수비 표시가 아니라 공격 표시.
본래 이 카드의 발매 의도는 일반 몬스터나 듀얼 덱에서 당시 제한 카드였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를 무제한으로 쓰라는 것이었다. 실제로 당시에는 일반 몬스터, 듀얼 덱에서 2장째 이후의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유용하게 쓰였지만, 이제 완전 상위호환인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가 무제한으로 풀려난데다 리빙 데드가 풀려놔도 덱에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마법과 함정의 차이는 있지만 몬스터를 아무 제약 없이 소생시켜주는 죽은 자의 소생도 다시 제한 카드가 되었으며 보통 고레벨 일반 몬스터 중 쓸만한 것이 드래곤족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속공 마법인 은룡의 굉포도 이 카드의 자리를 위협한다.
일반 몬스터 한정이라는 점, 리빙 데드에 비해 바운스시켜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점 등 성능을 보면 두말할 것 없는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의 완전 하위호환이니 리빙 데드를 덱에 3장이나 넣고도 모자라다면 그럴 때나 투입을 고려해보자. 물론 그럴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때는 유용한 카드였지만 금지 제한 개정 때문에 거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린 불쌍한 카드. 비슷한 경우인 리미트 리버스는 그나마 궁합이 잘 맞는 카드들이 있어 이것보다는 상황이 낫다.
영어명 'Birthright'는 '상속권'이라는 의미. 일러스트에서는 웨폰 체인지에 나왔던 기사가 유령이 되어 다시 돌아온 모습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