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Craft
목차
1 시리즈 소개
Game In A Bottle에서 제작하고 Armor Games에서 제공하는[1] 타워 디펜스 플래시 게임 시리즈. 2015년 현재 4편의 시리즈가 있다.
평소 디펜스 장르를 즐겨하는 유저라면 십중팔구 빠져들게 되는 게임이다. 여타 기계나 생물등의 아군으로 타워를 짓는것과 달리 보석이라는 화려한 이미지의 아군으로 관심을 끈것과 다양한 배틀모드, 숨겨진 맵과 상당한 수준의 그래픽과 다양한 업적등등으로 호평을 많이 받았으며 스팀에도 출시한 몇안되는 크게 성공한 디펜스게임. 그나마 첫 작품인 챕터 1은 하루안에 모두 클리어할수 있는 분량이지만, 챕터 0부터는 다양한 배틀모드와 숨겨진 훈장이 생기고 맵의 크기도 대폭 늘어나면서 분량이 증가하였다.
시리즈 내에 스토리가 있는데 게임 출시는 Chapter 1→ Chapter 0→ Chapter 2로 진행하는 특이한 전개를 보인다. 스토리상 가장 처음시점은 0이고, 이후로 1순서로 2까지 진행되었으며, Lost Chapter는 위의 챕터들과는 조금 떨어져있는 별개의 스토리.
2 게임 방식
시리즈 공통적인 방식으로, 길목 옆에 탑을 세운 후, 거기에 보석을 올려놓으면 각각의 보석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의 공격을 적들에게 퍼붓는다. 또는 보석을 직접 적에게 투척하여 공격할 수도 있다. 적들을 잡으면 마나가 모인다. 웨이브 표시판을 클릭하면 적들을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부를 수 있는데, 이때 추가 마나를 벌 수 있다. 이렇게 모은 마나로 탑 건설, 보석 만들기, 조합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보석끼리 조합해서 더 강한 보석을 만들 수도 있으며, 서로 다른 종류의 보석을 섞어도 된다. 같은 보석끼리만 섞을 때보다 특성의 발동 확률이나 수치는 다소 떨어지지만, 대미지 자체는 오히려 월등하며, 한 보석에서 동시에 두 개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이점.
이렇게 한 맵을 끝내면 경험치를 벌고 레벨 업을 하면 스킬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이걸 여러 특성에 투자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스킬 초기화도 자유로우므로 플레이하다가 뭔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투자도 가능하다. 단 경험치는 게임을 할 때마다 벌어들이는 게 아니라, 해당 맵에서 신기록을 경신했을 때 과거 기록과의 차이만큼만 벌 수 있다. 또한 업적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 점수가 주어진다. 업적은 시리즈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리즈마다 다른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3 보석
lost chapter까지는 8가지의 보석이 등장한다. chapter 2부터는 9가지의 보석이 등장하고, 보석의 특성 또한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고.
붉은색 : 스플래시 공격(영원의 보석편까지)[2], bloodbound: 총 킬수에 비례하여 대미지 증가(미궁), 그림자 추적편부터는 라임색의 연쇄공격을 가져왔다.
주황색 : 마나 흡수
노란색 : 일정 확률로 피해량 3배(영원의 보석편까지)[3], 일정 확률로 피해량 x배(미궁편부터)
라임색 : 일정 확률로 근처 적 1마리에게도 이어서 추가 공격(영원의 보석편까지), 일정 확률로 근처 적 x마리에게 추가 공격(미궁). 그림자 추적편부터는 라임색이 사라졌으나, 대신 빨간색 젬이 라임색의 능력을 이어받게 되었다.
초록색 :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주는 독 부여
청록색 : 일정 확률로 마비(미궁편까지)[4] 그림자 추적편에서부터는 적의 회복률을 감소시키는 옵션으로 바뀌었다.
파란색 : 이동 속도 감소
보라색 : 일정 확률로 영구적으로 방어력 1 감소(영원의 보석편까지)[5], 매 타격마다 일정량의 방어력 감소(미궁편부터)
검정색 : 타격 횟수가 일정 기준에 이를때마다 대미지와 특수능력이 증가.
하양색 : 마나 풀의 레벨에 비례하여 대미지와 특수능력이 증가.
Chapter 0에서는 8가지 보석을 전부 섞었을 때 나오는 Prismatic Gem도 존재한다. 8가지 특성을 다 가지고 있으며(다만 발동 확률이나 수치는 상당히 낮다), 다른 보석보다 좀 더 기본 대미지가 높다.
보석의 모양은 chapter 0까지는 1단계에서 삼각형, 2단계에서 사각형, 3단계에서 마름모, 4단계에서 오각형, 5단계에서 육각형, 6단계 이상부터는 원이 된다. lost chapter부터는 해당 항목을 참조.
4 시리즈 일람
4.1 GemCraft Chapter 1 : The Forgotten (2008)
2008년 6월 26일 공개. 젬크래프트의 첫 작품이다.
동쪽에 어떤 마법사가 나타나 사악한 괴물을 불러 대륙을 황폐화시키고, 이에 맞서 한 마법사(플레이어)가 그를 무찌르려 나선다는 스토리이다.
필드마다 이용할수 있는 젬의 색이 정해져 있었고 젬 생성할때도 생성되는 젬의 속성이 완전 랜덤이어서 원하는 젬의 색을 맞추기 어려웠다. 듀얼 젬까지는 스킬 버프가 있어서 상향이 되지만 트리플부터는 괴이한 잡보석이 되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다. 챕터 0과 같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웨이브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다 첫 웨이브를 앞당겨도 점수가 크게 오르기 때문에 손이 늦으면 제대로 점수를 채우기가 힘들었다. [6] 최신작을 하다가 지금 이걸 해보면 위의 단점외에도 합성등의 단축키가 없는등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처음 나온 당시엔 상당한 퀄리티였으니...
특이하게도 이후 시리즈부터 추가된 함정과 달리 물 웅덩이라는 기능이 있었는데 설치하면 몬스터가 솔치된 구간에서 느려지는 설치물이었다. 불행히도 때문에 파란색 젬이 쓸모 없어졌다는것은 덤.(...)
40개의 스테이지, 12개의 스킬이 존재하며 5개의 에픽 스테이지가 있다. 에픽 스테이지에는 마지막 웨이브에 에픽 보스가 존재하며 에픽보스는 체력과 장갑이 굉장히 높다. 난이도는 마지막 보스만 제외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마지막 에픽보스인 수호자를 처리하고 사악한 마법사를 죽이지만, 그 마법사에게 빙의하던 잊혀진 자라는 존재가 되려 주인공에 빙의하여 지배하며, 지배당한 주인공은 더 많은 파괴를 찾으러 어딘가로 향해 방황하게 된다. 이후에는 그림자 추적편에서 줄거리가 이어진다.
4.2 GemCraft Chapter 0 : Gem of Eternity (2009)
2009년 4월 16일 공개. 젬 크래프트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다.
영생을 주고 생명을 창조하며 다른 세계로의 문을 열어주는 등 기적과 같은 힘을 가진 'Gem of Eternity'(영원의 보석)을 찾기 위해 북쪽으로 여정을 떠나는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은 줄거리다.
총 78개의 스테이지가 존재. 그 중 6개는 보스 스테이지다.[7] 스킬은 28개가 존재하는데, 그 중 3개는 Armorgames에서 플레이하지 않으면 올릴 수 없다. 전작과 달리 에픽 보스대신 불가사의한 수호자(Arcane guardian)과 정체불명의 사도라는 녀석들이 10마리정도 나타나는데, 수호자는 장갑이 엄청 높아서 보통 공격으로는 깎기 힘들고 사도를 죽여야 장갑이 찢어진다.[8] 특히 초반이 힘든 첫번째 보스맵이 고비.
전작에 비해 상당히 많은 추가 요소가 생겼다.
-
파란색을 호구로 만든 장본인인'물 웅덩이' 대신 '함정(Trap)'이 추가됨. 함정은 물 웅덩이와 마찬가지로 길목에 설치할 수 있는데, 이 함정에 보석을 넣으면 탑에 넣은 것과 마찬가지로 길목을 지나는 몬스터마다[9] 보석이 작동하여 피해를 입히고 부가 효과까지 그대로 발동한다. 피해는 탑에 세웠을 때에 비해 1/5 수준이며 대신 연사속도는 2.4배로 늘어난다. - 보석을 웨이브 표시판에 폭탄으로 던지면 오려던 몬스터가 분노하여 체력과 방어력이 증가하고, 몬스터 수량도 증가한다. 몬스터 수량이 증가하면 그만큼 많이 잡아서 마나를 벌 수도 있다. 잡을 수 있다면. 보석을 중복으로 던질 수도 있는데,[10] 더 많은 수가 오지만 그만큼 능력치도 많이 오르므로 감당할 수 있는 선만큼만 던져야 한다. 던진 보석의 등급이 높을 경우, 증가하는 방어력은 그대로고(체력 증가량은 약간 더 증가하지만 등급이 낮은 보석을 여러 번 던지는 것보다는 이득이다.) 추가되는 몬스터 수가 많아지니 참고할 것. 만만한 적이 등장하는 초반에 많이 던져서 추가 마나를 벌어들여 점수도 얻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
- 한 맵에 여러가지 조건을 걸고 플레이하는 모드가 생겼다. 보스 맵 이외의 맵들은 Normal과 Beyond Corruption 모드를 제외한 8개 모드 중 3개 모드에서 3배 경험치를 준다.[11]
- Normal : 말 그대로 특별한 조건 없이 플레이하는 일반 모드. 이 모드를 깨지 않은 맵은 다른 모드를 플레이할 수 없다.
- Sudden Death : 단 한 번이라도 마법사의 탑에 몬스터가 부딪치면 바로 패배한다. 레벨 8부터 가능.[12]
- Endurance : 몬스터 무리가 끝없이 출현. 레벨 16부터 가능.[13]
- Heroic : 몬스터 수 20% 증가, HP 40% 증가, 거대 몬스터 없음, 몬스터 무리 2회 더 출현. 레벨 24부터 가능.[14]
- Swarm : 모든 몬스터가 Swarm 계열로 출현. Swarm 몬스터는 HP는 낮으나 수가 매우 많다. 레벨 32부터 가능.
- Time Siege : 일반 모드와 같으나 시간 제한 존재. 레벨 40부터 가능.
- Bleeding Edge : 몬스터 수 60% 증가, HP 80% 증가, 거대 몬스터 없음, 몬스터 무리 4회 더 출현. 레벨 48부터 가능.
- Carapace : 모든 몬스터가 Armor 계열로 출현. Armor 몬스터는 속도가 느리나 방어력이 높다. 또한 기존보다 몬스터 수가 100% 더 많고, 몬스터 무리는 6회 더 출현한다. 레벨 56부터 가능.
- Arcane : 몬스터 수 80% 증가, HP 100% 증가, 거대 몬스터 없음, 몬스터 무리 8회 더 출현. Arcane Guardian이라는 보스 몬스터 등장. 레벨 64부터 가능.[15]
- Beyond Corruption : 최종 스테이지 78을 깬 이후 등장하는 모드. 기본적으로 5단계 보석 6개를 더 주고 시작하며, 몬스터 수 100% 증가, HP 150% 증가, 거대 몬스터 없음, 몬스터 무리 10회 더 출현. 이 모드로 승리할때마다 몬스터 무리가 2회씩 더 출현한다. [16]
- 특정 맵에는 Shrine이 존재한다. 여기에 보석을 넣으면 각각의 Shrine마다 다른 특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전체 공격이나 경험치 보너스 등.
- 특정 맵에 플레이어를 제약하는 Beacon이 존재한다. 그 근방에 탑이나 함정을 못 짓게 하거나 그 근처를 지나는 몬스터를 치료하는 등. 이것을 파괴하려면 3단계 이상의 보석을 투척해야 한다.
- 서로 다른 등급의 보석을 섞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높은 등급을 가진 보석이 등급을 유지하면서 보석의 능력치가 올라간다.
- 특정 맵에서는 여러 군데에서 적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소굴이 여러 곳인 맵도 있는데, 이런 맵의 경우 메인이 되는 소굴을 빼면 보석 투척으로 소굴을 부술 수 있다. 이런 소굴을 부수어서 얻는 업적[17]도 있으니 참고할 것.
- 높은 등급의 보석과 낮은 등급의 보석을 합친다면, 등급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대미지, 연사속도, 사거리, 색깔에 따른 추가 보너스 등이 모두 늘어난다.[18] 이렇게 만들어진 보석은 슈퍼젬이라 불리며 사기적인 효율을 자랑하는데,[19] 스코어러들은 슈퍼젬을 무더기로 만들어 마지막 레벨의 229 웨이브를 모두 이겨내는 등의 신기한 일을 해 내기도 하며,[20] 스피드핵, 매크로 등을 이용해 극초기에 슈퍼젬 밭을 완성하고 레벨 15 보석 등의 변태적인 물건을 웨이브 표시판에 던져 마나와 스코어를 엄청나게 뻥튀기하기도 한다. 이 게임은 라이프의 개념 대신 마나가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는데, 몬스터가 한 바퀴 돌며 채워주는 마나가 몬스터가 맵을 다 돌고 출발점으로 돌아가면서 먹는 마나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생기는 일. 다만 Endurance는 컴퓨터가 버텨내지 못하고 웬만한 사람의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했다. 청록색 보석을 폭탄으로 던지면 광역 스턴 효과가 걸리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512웨이브 전체를 클리어할 수 있다.
결국 최종 스테이지에서 Gem of Eternity를 얻게 되지만, 이 보석은 잊혀진 자의 봉인을 해제하는 물건이었다. 봉인이 풀리자마자 주인공은 순식간에 잊혀진 자에게 지배당하고, 봉인이 풀린곳에서 수많은 괴물이 쏟아져 나왔다. 잊혀진 자는 빙의한 마법사의 모든 기를 흡수하고도 모자라 다음 희생양을 찾게되는데, 그게 바로 챕터 1과 챕터 2의 주인공이다.
4.3 GemCraft Lost Chapter : Labyrinth (2011)
2011년 2월 17일 배포.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어느 작은 마을에서 수련을 끝낸 한 마법사가 마을에 갑자기 들이닥친 이상현상과 몬스터의 무리를 비롯해 마법지도에 나타난 중앙에서 빛을 뿜어내는 미궁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마법사가 미궁의 중심으로 향하며 철탑을 건설하는 내용의 줄거리이다.
- 이제 보석을 자기가 원하는 종류로 뽑을 수 있다. 또한 맵마다 등장하는 보석의 종류의 제한이 있던 전작들과는 달리, 시작 시 여전히 뽑을 수 있는 보석의 종류는 제한돼 있지만 어느 정도의 마나를 들이면 제한을 풀고 다른 종류의 보석을 만들 수 있다.
- 6단계까지만 만들 수 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시리즈에서는 12단계의 보석도 한 번에 만들 수 있다.
- 12단계 이상의 보석도 보석 복제 기능의 추가로 마나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 보석을 다시 마나로 환원 가능. 제작 시 마나의 70%를 돌려받을 수 있다.
- Shrine을 자신이 만들 수 있다. 만들 수 있는 Shrine은 Charged Bolt, Lightning으로 두 종류다. 전작에서는 Shrine에 횟수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 작에서는 제한이 없는 대신 쿨타임이 있다.
- Wall이라는 건축물이 새로 생겼다. Wall은 적이 지나는 길목에 만들면 적이 지나가지 못하게 된다. 완전히 길목을 막을 수는 없으며, 마법사의 오브로 통하는 길 하나는 뚫려야 한다. Wall 위에 다른 건축물을 세울 수도 있다. 이 요소로 인해 정해진 루트로 적이 돌아다니는 형식의 디펜스와 플레이어가 재량껏 길을 짜야 하는 형식의 디펜스의 특징이 섞이게 됐다. 어떻게 Wall을 쓰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현격하게 차이나는 맵이 많다.
- Amplifier라는 건축물도 생겼는데 이름 그대로 증폭기. 여기에 보석을 올리면 보석이 공격은 하지 않지만 바로 옆 8방향에 있는 탑에 있는 보석에 증폭 효과를 준다. 한 증폭기에 8개의 탑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탑이 하나씩 붙을수록 증폭 효과는 10%씩 줄어든다. 그 반대로 한 탑이 최고 8개의 증폭기의 효과를 받을 수도 있다. 초반 맵 중 B12 맵의 기본 건축물이 이러한 형태인데, 보석 하나가 일당백을 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증폭기에 올린 보석은 장착시간 없이 바로 장착된다.
- 자신이 세운 건축물을 보석 투척으로 부술 수 있다. 다만 횟수가 한정돼 있으니 주의.
- Beacon이나 적의 소굴을 이제 탑에 있는 보석으로도 부술 수 있다.
- 보석마다 어떤 것을 우선 공격하는지 설정할 수 있다. Shift를 누른 채로 보석을 클릭하면 바꿀 수 있다. 순서대로 오브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적 / HP가 가장 적은 적 / 오브에 부딪힐 경우 가장 피해가 큰 적 / 무작위 / 건물만 공격 순으로 바뀐다.
- 맵의 최고 기록의 합산으로 레벨이 오르는 시스템은 변함이 없으나, 점수가 적을 많이 토벌함에 따라 증가하는 전작들과 달리,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적으로 업적을 통해서만 점수가 올라간다. 정확히 말하자면 각각의 맵에는 클리어 기본 점수가 있고, 업적을 이룸에 따라 기본 점수에 % 단위로 추가 점수가 곱해지는 것. 추가로 웨이브 표시판에 보석을 투척하여 적을 분노하게 하는 것 역시 추가 점수의 요소가 된다.
- 배틀 세팅 시스템의 추가. chapter 0의 조건 플레이를 개선한 시스템. chapter 0에서는 보스 맵을 제외한 맵들로부터 총 10개의 모드의 플레이를 통해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클리어만 노리는 유저들은 전부 다 깨지 않고 노멀 모드로만 진행해도 충분히 깰 수 있기에 올 클리어를 노리는 매니아들에게만 번거로움을 주는 요소였다. 따지고 보면 735개의 맵을 깨야 하는 셈이었으니까. 이번 작에서는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배틀 세팅을 걸어 한 번 추가 점수를 얻으면 끝이기에 번거로움이 덜해졌다. 배틀 세팅에서 여러 페널티를 걸면 맵의 기본 점수에 % 단위로 추가 점수가 곱해진다. 즉 배틀 세팅 + 플레이 중의 업적 + 적 분노 여부까지 합해져서 최종 점수가 된다.
- 일시 정지 추가. 여기서의 일시 정지는 전작처럼 옵션 화면을 눌러 일시 정지시키는 게 아니라, 게임 진행만을 일시 정지시키는 기능으로, 게임의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다.
- 게임 도중 때때로 마법사의 망령이 등장하기도 한다, 어떠한 해로움을 주지는 않지만 잡으면 보너스 스킬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정해진 루트를 따르지 않고 무작위로 튀어나와 맵을 가로지르고 가는데다가 보석 폭탄에 대한 방어력이 있어서 잡기 좀 어렵다.
- 중반 이후 몇몇 맵에서는 Tomb이 등장한다. 이것은 수동으로 건물만 공격으로 설정해야 공격이 가능한데, 이걸 부수면 Tomb으로부터 적들이 추가로 등장한다. HP가 많지는 않으나 수량이 매우 많고 속도도 빠르니 대비를 잘 해야 한다. 이걸 공략하면 추가 점수 보너스를 얻게 된다.
- 사소하지만 전략적으로 중요한 차이점들. 좋은 마나 공급원이나 다름 없었던 Giant 계열은 HP가 대폭 증가하여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로 거듭났다. 또 전작의 경우 여러 갈림길이 있는 맵이라도 특정 웨이브에서만 갈림길에서 적들이 튀어나오던 반면, 이번 편에서는 길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면 항상 갈림길에서도 적들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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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소한 점으로 전작에서는 등속 운동을 하던 몬스터들이 이번엔 벌레처럼 꿈틀꿈틀 움직인다 - 시리즈 최초로 유료 버전 추가. 9개의 새로운 스킬, 10가지의 고난이도 배틀 세팅, 30개의 추가 스킬 포인트를 제공한다. 업적 중에서는 유료 버전이 아니면 클리어할 수 없는 것도 많으며, 그 중에 보상으로 스킬 포인트를 주는 업적이 많다. 무료 버전이 얻을 수 없는 건 표기된 것보다 더 많은 것. 가격은 2015년 2월 기준 약 4$이다.
- 전작에 있었던 마나 뻥튀기질이 이곳에서도 가능하다. 슈퍼젬은 만들 수 없지만[21] 대신 적절한 방식으로 잘 뻥튀기하면 Endurance의 1337 웨이브를 모두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전작에서 해야 했던 엄청난 노가다도 없고, 전작과 달리 무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에 이런 플레이를 하면 이후 게임이 쾌적하기도 하다.
최후에는 미궁의 중앙에서 철탑으로 보석을 제조해 잊혀진 자를 봉인하기 위해 필드의 물을 전부 얼려버리지만 잊혀진 자의 발악에 봉인이 풀리는 찰나 영원의 보석의 재봉인에 잊혀진 자는 다시 봉인된다.
4.4 GemCraft Chapter 2 : Chasing Shadows
2011년 8월 1일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차기작. 2012년 이후로 개발 현황을 조금씩 올리고 있으며, 201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몇 가지 이유로 2014년 1월로 연기되었으며, 2014년 1월에도 출시되지 않았다.
2014년 1월 20일 공지 이후로 한동안 조용했다가, 2014년 2월 17일, Lost Chapter가 나온 지 3년이 된 날에 드디어 2014년 3월 17일 출시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런데 2014년 3월 12일,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하겠다는 공지와 함께, 출시일을 다시 2014년 3월 24일 ~ 30일 사이로 변경하고, 2014년 3월 25일 출시가 유력하다고 했다.
한국 시간으로 2014년 3월 26일 새벽 3시 경, ArmorGames 트위터에는 3월 넷째주 말이나 그 다음 주 초에 업로드될 것이라는 트윗이 올라왔다.
아머 게임즈 판은 2014년 4월 5일에, 스팀 버전은 2015년 4월 30일에 출시되었다.
맨 처음 등장한 첫 작품의 잊혀진 자에게 빙의당한 마법사가 자신이 설치한 낫의 관문에서 우연적으로 빙의에서 풀려나 다시 잊혀진 자를 막기위해 영원의 보석의 진품을 찾는 스토리.
아무튼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몬스터의 강화 옵션이 좀 더 다양해졌다. 체력, 속력, 방어력 증가는 물론, 어떤 공격이든 일정 횟수 막거나 죽을 때 주위 몬스터의 체력을 채우거나 부하가 몇 마리 튀어나오는 등, 많은 옵션이 존재한다.
- Sparks라 불리는 이벤트의 추가. 이게 생기면 플레이어에게 유리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웨이브 표시판에 나타나는데, 몬스터 바와 마찬가지로 보석을 투척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
- 보석의 종류는 이제 9개이다. 또한 이제까지 유지해 오던 색상 별 속성이 일부 바뀌었다. 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조.
- 몬스터들은 이제 저절로 HP를 채운다.
- 플레이 속도 9배 추가.
- Shrine을 건설할 수 없다. 맵에 고정되어 있거나 Sparks로 나타난다.
- 경험치는 실시간으로 계산되어 표시된다.
- 경험치 계산 방식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업적 시스템은 폐지되었다. 대신 이번 작에서의 업적 시스템은 1회만 성공하면 스킬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전작처럼 막타를 내기 직전 보석들을 팔아서 그걸로 탑, 신전, 증폭기를 설치하는 걸 매번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 Mana pool 확장 시스템이 폐지되었다. 마나를 최대치까지 모으면 자동으로 마나 최대치가 확장된다. 마나 최대치가 확장될 때에는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다.
- 증폭기에 보석을 장착할때에도 탑이나 함정에 장착할때처럼 장착 시간이 지나야 장착된다. 또, 증폭기 근처에 함정과 탑을 합해서 둘 이상 붙더라도 증폭 효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 월드 맵 구조는 GC1이나 GC0와 유사하나, 몇 개의 스테이지를 포함한 정육각형 타일이 한 칸씩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일반적인 맵과 특별한 맵의 아이콘이 다른데, 이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조.
- 날씨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눈과 비는 몬스터의 상태에 영향을 준다.
- 스킬은 25개로 조정되었다. 스킬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킬 북을 얻어야 투자가 가능하며, 스킬 포인트는 레벨 업이나 업적으로 얻는다.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기본 보유 마나로 들어간다.
- 스킬들은 Tome Chamber가 있는 곳에서 구할 수 있다. Tome Chamber 근처에서 특정한 방법으로 일정 수량의 특정 몬스터들을 잡아야 스킬 북과 추가 경험치를 얻는다.
- 마나를 들여서 보석 선택 제한을 풀 수 있던 전작과 달리, 이번 편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며 해당 보석을 강화하는 스킬에 대한 스킬 북을 얻으면 제한이 풀린다. 함정, 증폭기 또한 마찬가지.
- 스펠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일시적으로 몬스터에게 영 좋지 않은 영향을 주거나, 보석을 강화시킨다.
- Labyrinth에서 등장했던 Apparition과 Shadow는 이번 chapter에서도 등장하는데 전작과 행동 패턴은 같다. 등장하기 3웨이브 전부터 경고 신호가 일어난다. 새로 추가된 Specter는 탑에 설치된 보석을 훔쳐가는 역할을 한다. 이들을 잡는 데 성공하면 Shadow core를 얻을 수 있다.
- 부적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몬스터를 잡으면 무작위로 나오는데, 스킬 시스템과는 별개로 추가 마나, 스킬 위력 증가, 스킬 최대 충전량 , 특정 몬스터 공격력 강화, 추가 경험치등을 확장할 수 있다.
- 결과 화면은 단순화했으나 각 항목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자세한 내용이 나타난다.
- 숫자가 [22]1조단위(10의 12승부터)부터는 n.xxx e(숫자)식으로 간략하게 표기되어 나온다.[23]
- 보석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린 채로 마우스 휠을 굴려서(또는 Alt키를 누른 채로) 보석의 사거리를 더 짧게 조정하거나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
- 보석 폭탄으로 분노시킨 몬스터 무리 블록에 Delete키를 눌러서 분노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 ↑ 다른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서도 할 수 있으나, 일부 기능이 막혀 있다. 제작자 사이트에서도. 막힌 기능은 시리즈마다 다른데, chapter 1은 Armor 스킬, chapter 0에서 막힌 스킬은 보석폭탄 투척 관련 스킬. 없어도 클리어하는 데에는 큰 지장은 없지만.
- ↑ chapter 0 한정으로 함정에서는 한번에 적 x마리에게 추가 공격으로 바뀐다. 다만 라임색과는 달리 발동 확률은 없고 붉은색 보석을 많이 섞어야 추가 공격 능력이 나타난다. 추가공격 능력이 생긴 시점부터 함정 한정으로 라임보석의 상위호환.
- ↑ chapter 0 한정으로 함정에서는 보석의 사거리와 연사속도가 증가하는 효과로 바뀐다. 또, 이 능력치는 함정 한정으로 보석의 사거리와 연사속도의 최대제한을 초과하지 못한다.
- ↑ 이름은 청록색인데 전 시리즈 공통으로 하늘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늘색(또는 밝은 파란색)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 chapter 0에서 함정에서는 확률적으로 방어력을 3씩 깎는다.
- ↑ 다행히도 다음 시리즈부터 첫 웨이브는 빨리 불러도 점수가 오르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 ↑ 그 중 다섯은 중간보스, 나머지 하나는 최종보스 스테이지이다.
- ↑ 어차피 수호자를 먼저 죽이더라도 사도까지 다 죽여야 승리하므로 사도부터 잡고 수호자를 잡자.
- ↑ 너무 빽빽하게 부르면 함정에 당하지 않는 몬스터도 생기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 것.
- ↑ Shift키를 누른 채로 1키 또는 B키를 누른 다음 화면 또는 웨이브 표시판을 클릭할때마다 인벤토리 왼쪽 위에 있는 보석부터 던질 수 있다.
- ↑ 밑에 설명할 Heroic, Bleeding Edge, Arcane, Beyond Corruption모드로 하더라도 일부 맵에서는 거대 몬스터를 볼 수 있다.
- ↑ 이 모드에서는 몬스터의 이동속도가 조금 느리다.
- ↑ 정확히는 정말 무한인 게 아니라 웨이브 수가 총 510개 까지 있다.
- ↑ Heroic 모드는 숨겨진 필드랑 관련이 있다.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하자.
- ↑ 이 모드로 플레이하면 Arcane Guardian Level(일종의 에픽 맵)과는 달리 부하들은 등장하지 않는다.
- ↑ 예를 들어서 이 모드로 5번 승리하고 6번째로 이 모드를 시작하면 몬스터 무리가 20회 더 나온다.
- ↑ 정확히는 화면에 있는 모든 작은 건물, 비컨, 몬스터 소굴을 모두 파괴했을때 얻는 경험치 200을 주는 전투 업적이다. 몬스터 소굴 파괴 횟수와 관련된 업적은 없다.
- ↑ 사거리 스킬과 연사속도 스킬을 최대로 올리면 그 보석에 몇 종류의 색깔을 섞었든 상관없이(1~8종류 색깔 다) 6등급 이상인 보석의 사거리와 연사속도 최대 제한은 탑 기준으로 각각 216과 279이다.(4~5등급 보석은 사거리의 최대제한은 216으로 같지만 연사속도의 최대제한이 222로 조금 더 낮다. 이것도 탑 기준이다.)
- ↑ 슈퍼젬이 왜 사기적이냐 하면 높은 등급의 보석과 1등급 보석이랑 섞으면 사거리와 연사속도를 평소 보석을 뽑을 때에 비해 더 적은 마나를 들이면서 더 빨리 최대제한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 ↑ 게임 릴리즈 직후에 올라온 플래시게임 공략러 tasselfoot의 (아마도) 제작자 의도대로의 공략. 마지막 무렵에 나오는 5마리짜리 자이언트 웨이브 몬스터들의 피는 하나하나가 거의 40억이다. 상당히 계획적으로 해야 이런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이길 수 있다고 하며, 히든 엔딩은 없다.
- ↑ 전작처럼 높은 등급의 보석과 낮은 등급의 보석을 합쳐서 슈퍼젬을 만들려 하면 그 보석의 연사속도, 사거리, 특수능력이 오히려 감소한다. 슈퍼젬을 만드느니 그 마나로 차라리 등급을 높이는 게 더 낫다.
- ↑ 몬스터의 체력/방어력/체력 회복량, 보석 대미지, 보석의 특수능력, 현재 남은 마나, 마나풀 확장 기준 마나, 보석 복제/업그레이드 비용 등등을 나타내는 숫자
- ↑ 끝에 e14로 나와 있으면 100조단위 즉 15자리수이다. (예 : 2.884 e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