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괴도 조커)/작중 행적/원작

1 개요

괴도 조커의 주인공 조커(괴도 조커)의 원작에서의 행적을 정리한 항목이다.

2 작중 행적

2.1 1권

기적의 괴도 나타나다
1화에서는 애니와 비슷한 행적을 보이지만 조금씩 다르다. 꽤 장난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오니야마 일행을 따돌리는 모습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애니에선 카네코로 변장하여 미스터 카네아리를 속이지만 원작에선 이름모를 경찰로 변장해 카네아리의 자택에 잠입한다. 용의 보옥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함정투성이인 것을 확인하고 재밌겠다며 흥분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보물을 간절하게 원하는 하치를 펀치 한 방으로 날려버리는 애니보다 더 난폭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1][2] 이후 카네아리와 경비원들이 방에 들어왔을 때, 오니야마로 변장했던 애니와 달리 경비원 중 하나로 변장하여 다른 경비원들이 방에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함께 들어온 거처럼 보인다. 보물을 훔쳐 달아난 뒤엔 보물을 계약금이라고 하며 하치에게 건내주고 다음에도 함께 보물을 훔치자고 한 뒤 혼자서 가버린다.

그런데 그 뒤 바로 다른 보물을 훔쳐 경비원들에게 쫓기다가 하치와 다시 만나 오늘밤만 해도 예고장을 3장이나 더 보내두었다고 하며 억지로 도우라고 한 뒤 함께 도망간다(...)


마신 램프의 궁전
2화에선 초반부터 비행선에서 선풍기를 틀어놓은 체 수박을 먹으며 만화책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하다가 하치에게 일 안하냐고 혼난다. 언제 일하냐는 하치의 물음에 "지금"이라고 대답하자 바닥이 꺼진다(?!) 비행선에서 떨어지는데 미소를 지으며 보물이 있는 장소를 가리킨다.[3] 보물을 훔치기 위해 변장하는데 낙타를 타고 있는 예쁜 무희 모습이 보인다. 알고보니 무희가 아닌 무희를 태우고 있던 낙타로 변장해 있었으며 여유롭게 잠입한다. 잠입하자마자 하치와 헤어지는데 하치가 멀어지는 모습을 확인하자 자신들을 미행하고 있던 알리바바에게 나오라고 말한다. 검을 휘두르는 알리바바를 조커 카드로 여유롭게 상대하지만 카드는 천장에 꽂히게 된다. 자기와 40명의 부하들을 소개하는 알리바바를 보고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 저항하지 말라는 알리바바의 말에 조커는 웃으며 이런 스릴이 있으니 괴도는 그만둘 수 없다고 말한 뒤 여유롭게 포위망을 뚫고 도망가지만 자신이 가는 길마다 있는 알리바바의 부하들에게 쫓기다가 부하 중 하나로 변장한다. 하지만 조커의 변장을 한 알리바바에게 혼자서 발소리를 내지 않는 괴도로서의 습성으로 인해 들킨다. 겨우겨우 도망쳐 보물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뒤, 하치와 다시 만난다.

하지만 그건 함정으로 하치는 알리바바가 하치에게서 뺏은 이미지껌으로 변장한 것이고, 진짜 하치는 붙잡혀있다. 알리바바의 함정에 빠진 조커는 진짜 하치를 찾는 조커를 보고 알리바바는 쿨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라고 말한다. 붙잡힌 조커와 하치가 갇혀있는 장소에 물을 넣어 익사시키려는 하며 범죄자를 붙잡기만 하면 된다는 알리바바의 모습에 조커는 멀쩡한 놈이 괴도를 속일 수 있을리가 없다고 한다. 조커라면 어떻게든 할 거라는 하치에게 조커는 이번만큼은 더이상 손 쓸 수가 없다고 한다. 절망하며 여기서 내보내라고 소리치는데...

얼굴을 싹 바꾸더니 이미 이겼다고 알리바바에게 승리선언을 한다.
옛날 옛적에 트릭을 설치했다는 조커의 말에 알리바바는 방에 들어왔을 때 그럴 여유는 없다고 말하지만 조커는 여유롭게 시계를 보며 그보다 전이라고 답한다. 물에 떠다니는 카드들을 보며 더이상 쓸모없게 됐다고 말한다. 조커의 카드를 보고 알리바바가 조커의 카드가 천장에 꽂힌 걸 기억해내는데 그 천장이 자신들이 있는 방의 바로 밑이라는 걸 깨닫는다. 조커는 알리바바에게 정답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늦었다는 말도 덧붙인다. 그 순간 바닥이 폭발하고 알리바바는 처음부터 조커가 계산했다는 걸 알게 된다. 조커는 자신의 패배에 혼란스러워하는 알리바바에게 신사같은 모습으로 인사를 한 뒤 도망친다.

도망친 뒤 어떻게 비행선으로 돌아가냐는 하치의 말에 그건 생각 안했다고 말하는 건 덤(...)


마천루의 추격자
뉴욕에서 조커로 변장한 하치를 미끼로 경비원들이 정신을 판 사이에 보물을 훔친다. 그리고 도망치지만 조커를 잡기 위해 온 특수추적 에이전트 스파이더 A가 쫓아온다. 거미줄과 같은 무기를 사용하여 자신들을 붙잡으려는 스파이더 A에게 스트레이트 플래쉬를 사용하여 도망친다.[4] 사람들 사이에 숨은 조커와 하치를 잡기 위해 일반시민을 공격하는 스파이더 A를 경찰이 막는데, 그를 막은 경찰이 변장한 조커로 보물을 들고 튄다. 하지만 하치를 인질로 삼아 조커를 불러내는 스파이더 A를 발견한다. 그런 하치를 보고 조커는 매번 붙잡힌다고 말한다(...)[5] 스파이더 A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조커는 그의 요구에 따라 괴도 도구를 모두 버리지만 사실 J 뱃지에 숨겨놓은 이미지껌을 남겨둔다. 조커를 보던 스파이더 A는 조커가 빈손인지 확인하기 위해 하치를 일부러 떨어뜨리고 조커는 하치를 구하기 위해 뱃지에 숨겨진 이미지껌을 사용해버린다. 스파이더 A는 하치를 구한 조커의 사지를 거미줄로 포박하고 무기에 바른 수면제를 써 붙잡으려고 하지만 그런 그를 향해 조커는 탈출예고를 한다.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스파이더 A의 손을 붙잡고 그 무기로 스파이더 A를 잠자우는데 알고보니 스파이더 A에게 모습을 들어내기 전에 이미지껌으로 몸을 감싸 나타나 이미지껌을 벗어 탈출한 것이다. 그리고 언제나 붙잡히는 하치를 위로해주며 비행선으로 돌아가는데...

냉장고가 텅 비어있어 저녁은 못 먹게 된다.


용신권(드래곤 쿵푸)와 맹호의 눈(타이거 아이즈)

2.2 2권

2.3 3권

2.4 4권

2.5 5권

2.6 6권

2.7 7권

2.8 8권

2.9 9권

2.10 10권

2.11 11권

2.12 12권

2.13 13권

2.14 14권

2.15 15권

2.16 16권

2.17 17권

2.18 18권

2.19 19권

2.20 20권

2.21 21권

추가바람
  1. 결국 이야기 들어주거나 하치를 구하다가 자기가 다치는 건 원작이나 애니나 똑같다.
  2. 츤데레
  3. 울면서 떨어지는 하치는 덤
  4. 참고로 작중 최초의 스트레이트 플래쉬이다.
  5. 하긴 2화 연속으로 붙잡히면 그런 소리가 나올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