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에 등장하는 좀비들
2002년과 2003년에 길거리에 널려있는 이른바 초반부 잡몹들로 W.I.T.O의 바이러스 살포로 생겨난 걸어다니는 시체들이다.
사실 별거 없고 대부분이 초보때도 웃으면서도 밟아줄 수 있는 체력과 공격력을 가진 놈들이다.(길가던 버스에도 치여죽는 놈들)
이터널시티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그렇듯이 한두방에 썰리는 잡몹이라 부각이 안되지만 의외로 디자인이 단독 공포게임에 출연해도 될 정도로 섬뜩하게 생겼다.
- 로트와일러 - 흔한 좀비견 ,이터널시티에서 가장 약한 메이플의 달팽이수준인 몬스터로 공격력도 피통도 모두
허접한 수준
- 부패한 좀비 - 인간형 좀비중에서 가장 약하며 굉장히 느릿하게 걸어다니는데다 한대 맞아도 허접한 대미지라 그냥 왕초보 몹
- 머리꺾인 좀비 - 이름대로 모가지가 180도 돌아간게 특징인 좀비로 부패한 좀비보다 피통이 아주 쬐금 높다. 속도는 부패한 좀비보다 조금 빠른 편
- 불탄 좀비 - 말그대로 몸이 불에 탔는지 근육만 몇가닥 메달린채로 뼈를 드러내고 다닌다. 하지만 부패한 좀비처럼 아주 느리다.
토사물을 던져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게 특징으로 초보면 좀 아프다. 2002년 캠페인에서는 떼거지로 뭉쳐서 나온다.
- 청년 좀비 - 피통좀 오른 좀비로 근접공격밖에 없다. 속도는 조금 있지만, 그리 빠른 편도 아니다.
- 아저씨 좀비 - 살찐 아저씨 체형으로 근접 공격밖에 없지만 피통이 타 좀비보다 높은편 히헤헤헤 하고 웃는 특징이 있다.
- 중년 좀비 - 아저씨 좀비와 체력은 비슷한 편이며, 속도는 부패한 좀비보다는 빠른 편.
- 모자 쓴 좀비 - 청년+불탄 좀비의 특성이 합쳐진 좀비, 타 좀비와는 달리 빠르게 뛰어다니며 불탄 좀비와 같이 토사물을 던져서 공격한다.
- 여자 좀비-하수도로 내려가거나 2003년으로 가야 볼 수 있는 좀비로 빠르게 뛰어다니는데다 점프 공격을 해대서 저렙때는 의외로 얘한테 얻어맞고 죽을 수도 있다.
- 근육질 좀비-근접 공격이 저렙기준으로 꽤 아픈 좀비로 이동속도도 빠른편이고 피통도 제법 있다.
- 오염된 좀비-뚱땡이 좀비로 기존 잡몹 좀비들에 비해 피통이 높고 불탄좀비와는 다른 투사체를 던진다. 역시 히헤헤헤 하고 웃는다.
- 좀비두목-좀비들의 두목으로 도대체 감염전에 뭐하던 인간이었을까가 궁금해지는 압도적인 체격을 자랑한다. 2002년 캠페인과 2003년 종로거리에서 질리도록 볼 수 있고 근접공격밖에 없는데다 이동속도도 느려서 쉽게 잡을 수 있으나 피통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