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위기,부활,수난의 등장인물,배우는 정준하.
백호가를 따르는 꼬붕으로 허구한날 인재 삼인방에게 얻어맞고 사는 개그 캐릭터.
하지만 가문의 부활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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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어리파의 두목이었다.재인 삼형제의 부친인 장 회장이 살이있을 당시 그에게 도전을 했는데, 장 회장에게 1대 1 대결에서도 지고 부하들도 전부 장회장의 무쌍난무에 전멸하자 최후의 발악으로 박치기를 날렸다.그런데 일격을 먹인것까지는 좋았는데 장회장이 머리에 몇번 주먹질을 했는지 착지 실패해 맨땅에 해딩을 하는 바람에[1] 두목이었을때의 기억도 상실해버리고 지금의 어리버리한 모습이 되어 백호가를 따르게 된 것이었다.[2]원래 백호가에서는 이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던 모양은 그러다 어쩔수 없이 장인재가 맏게 된다.
이후 봉검사와의 최후의 대결에서 주제도 모르고 달려들다가 니킥을 맞고 또 맨땅에 머리를 박아 기억이 돌아오고 백호가에게 복수를 할듯..했으나....,병문안 올때를 노려 습격하려다 삼형제가 문을 열자 충돌해서 또 맨땅에 해딩을 하는 바람에 원상복귀....
가문의 수난에서는 재인 삼형제 및 홍여사가 일본 여행을 갈때 동행을 여전히 얻어맞고 다닌다. 심지어 운 없으면 혼자 낙오당하는 상황도 일 수도 없고 뭐 나중에 형님들하고 재회를 하지만 한국으로 귀환한다.
그래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생선도 낚아서 구웠으며[3], 홍여사 생신때 다른 형제는 돈벌려다가 땡전한푼도 없었으나 자신은 구걸을 해서 돈을 모아서 홍 여사에게 우동을 사줬다.[4]
술에 불을 붙이고 먹을 줄 아는 재주가 있는데 옆에서 따라했다가 입에서 불을 뱉는 사고가 터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