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5의 등장인물.
1 메인 퀘스트
주인공의 친구. 포르투갈 출신으로 술집에서 롯코로부터 현자의 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을 계기로 아버지의 죽음으로 집에 틀어박히면서 어렵게 살고 있는 주인공에게 현자의 돌을 찾기 위해 탐험하자고 권유하면서 항해를 시작하며, 니나와 함께 주인공에게 항해하면서 교역, 투자에 대한 것을 알려주나 설명을 잘 못해서 자신이 알려주다가 니나에게 넘겨주는 경우도 있다.
첫 항해로 발렌시아를 다녀오자 다리를 다친 롯코가 아직 완쾌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롯코가 나았을 것이라 생각해 자신은 독자적으로 현자의 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러 가며, 주인공이 니나, 롯코와 함께 프랑스 서쪽 해안 지점에서 카르나 열석 무리를 발견하고 리스본의 왕궁에 보고하러 갈 때 만났다가 주인공이 플리머스로 향한다고 하자 런던으로 향하는 사정이 있다면서 잠깐동안 주인공의 배에 탑승했다가 플리머스에 내리자 걸어서 런던에 가기로 한다.
주인공 일행이 런던에 도달했다가 암스테르담의 메르카토르에게 가려고 북해 지도를 얻기 위해 에든버러에 있을 때 드레이크와는 현자의 돌에 관련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이후 잉글랜드로 소속을 바꾸고 주인공 일행이 제노바에서 콜럼버스에게서 프랑스 서해안2의 지도를 얻으려 했다가 포르투갈 소속 사람이라는 이유로 얻지 못하자 주인공 일행에게 소속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알려준 후에는 런던에서 잉글랜드 국적 증명서를 건네주고 떠난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술집에서 여자를 꼬시고 다니면서도 현자의 돌에 대한 정보를 조사했으며, 발트해의 지도를 입수해 투레에 현자의 돌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인공 일행에게 이를 알려주어 함께 투레가 있는 사레마 섬 거점으로 간다. 주인공 일행이 잉글랜드의 사략함대라고 사칭한 후즐에게 속아 머스킷 총을 건네준 일로 잉글랜드에 체포되자 주인공 일행을 구하기 위해 구명 활동을 벌였으며, 리스본에서 엠마를 만나 동틀 때까지 함께 유혹하다가 주점 사람들과 함께 돈을 다 쓸 정도로 술을 마셨다.
주인공 일행의 죄를 사면해주는 대신에 주어진 임무인 해적 토벌에 대해 총을 분배할 때 3개의 파벌로 나뉘었다면서 각개격파를 제안하며, 주인공 일행이 알제의 해적을 토벌하고 오면 현자의 돌에 대해 찾을 때마다 소니아와 부딪히게 된다면서 소니아가 지중해 방면을 수색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소니아를 미행할 것을 제안해 소니아가 있는 마르세이유로 향한다.
소니아가 눈치채고 동쪽으로 가는 척 하면서 서쪽으로 갔다가 지브롤터 거점에서 추적하는 것에 성공하며, 이 곳에서 현자의 돌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한 경쟁을 하지만 단서는 찾지 못했다. 소니아가 해도만 발견했고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나침반이 빛이 나면서 반응하자 소니아와 대화하다가 소니아가 가지고 있는 해도를 슬쩍 훔쳤으며, 소니아가 해도를 도둑맞은 걸 알고 포격을 하자 도망가면서 정보를 얻기 위해 알렉산드리아의 율리아를 찾아가 소니아가 가졌던 해도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된다.
페스 남서쪽 거점의 볼루빌리스 유적에서 볼루빌리스의 돌을 발견하자 니나에게 보여주라고 했지만 소니아가 잉글랜드의 개라고 한 것으로 인해 수상히 여기자 리스본에서 자신이 잉글랜드의 스파이 노릇을 한 것을 밝히며, 드레이크로 지시를 받았지만 잉글랜드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잉글랜드를 이용한 것이라 말한다.
런던에 보고해야 하고 주인공 일행도 뉴턴에게 보고하기 위해 런던에 가야해서 목적지가 같기에 주인공 일행과 함께 런던으로 도착하자 헤어진다.
주인공 일행이 포르투갈의 요청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해적 5함대, 프랑스 서쪽 해안의 해적들을 토벌하면서 그 공에 대한 보상으로 런던으로 가서 잉글랜드의 사절단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는데, 쥬피톨은 주인공 일행이 해적을 토벌한 공을 세운 것을 알고 런던에서 미리 기다렸다가 주인공 일행을 만나 런던의 술집에서 대화하기로 한다.
쥬피톨은 자신이 캐낸 정보에 따르면 지중해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옆에 잠들어 있는 고대 로마의 선박에 엄청난 보물이 있으며, 오스만 제국에서 대대적으로 수색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니나는 무엇이 잠들어 있는지 모른다는 것에 대해 믿지 않지만 롯코가 재미있겠다고 하면서 쥬피톨과 함께 가기로 하자 아드리아 해의 남동쪽인 펠로폰네소스 반도 근처로 향한다.
오스만 제국의 함대가 올 것을 우려하지만 쥬피톨은 그 전에 피리 레이스에게 전달될 예정인 해도를 엉터리 해도를 바꿔치기 했다고 하며, 해적인 모하메드 샤르크가 습격하자 주인공 일행이 상대하는 틈을 타 조사하기로 한다. 주인공 일행이 샤르크를 격파하고 조사를 진행하면서 고대 로마의 난파선을 발견한다. 고대 로마의 난파선을 조사해 선장실에서 톱니바퀴로 보이는 안티키티라 기계를 발견하면 녹슬어서 가치를 잘 모르겠다고 여기며, 니나의 제안에 따라 유물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 알렉산드리아의 율리아를 찾아가기로 한다.
안티키티라 기계에 대해 율리아로부터 현대 기계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것이면서 오스만 제국도 찾고 있는 물건일 것이라면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가치 있는 것으로 국가가 움직이는 수준일 것이라고 하자 오스만 제국의 손에 들어가지 않아 다행이라 여기면서 떠난다.
주인공 일행이 사막의 용이 있는 장소를 찾는 에미나 압둘라의 의뢰를 마치고 이스탄불로 오면 주인공 일행을 만나는데, 주인공 일행에게 사하라 2의 해도를 건네주면서 스톡홀름 주점의 잉그리드가 아프리카 항로를 잘 아는 항해사를 찾는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또한 에미나를 소년이라고 했다가 에미나의 호위가 에미나의 지시로 물에 빠뜨리려고 하자 도망갔다.
나폴리에서 주인공 일행에게 파리의 대상회가 금화 500만에 양털을 매입한다는 정보를 가져오며, 양모는 브리튼 섬 방면을 중심으로 유럽 각지에서 판다면서 양털을 배달하기 위해 파리로 가자고 한다. 그러나 양모를 구해서 파리의 상회로 갔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은 황금양털이었으며, 니나에게서 아르고의 모험에 나오는 황금양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쥬피톨은 주인공 일행에게 황금양털을 찾기 위해 흑해로 가자고 하면서 만약 찾지 못한다면 녀석들에게 있지도 않은 물건을 찾아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집단이라고 퍼뜨리고 다닐 것이라고 한다.
타나에서 정보를 조사하면서 수색했지만 찾지 못하자 이스탄불에서 쉬기로 하는데, 소니아를 만나자 티격태격 말싸움을 하다가 소니아가 현자의 돌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찾는다는 것을 듣는다. 소니아가 떠나자 뒤를 몰래 따라가기로 하며, 소니아를 추적했지만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아 놓쳤지만 쥬피톨은 주인공 일행에게 남쪽의 아프리카 방면으로 향했을 것이라고 했다.
쥬피톨이 보낸 사람이 자신의 배에 숨어들자 붙잡았으며, 세인트조지스에서 쥬피톨과 조우하자 화가 나서 세인트 조지스 앞바다에서 상대하자면서 쥬피톨과 쥬피톨이 끌어들인 주인공과 싸움을 벌인다. 주인공 일행이 소니아와 싸우는 동안 쥬피톨은 안에 틀어박혀 있기만 했는데, 주인공 일행이 소니아를 이겼지만 선박 수리 대금 대신이라면서 소니아에게 붙잡혀 아프리카 동해안 조사를 위해 강제로 돕게 된다.
소니아와 함께 조사하다가 아프리카에서 커다란 돌이 있다는 정보를 소니아가 입수하면서 프레스터 존 왕국의 전설에 해당되는 곳을 가려고 했는데, 쥬피톨은 콩고 강 방면에서 찾자고 했지만 소니아와 의견이 달라 티격태격하다가 주인공 일행이 나타나자 소니아가 주인공 일행에게 아프리카 동해안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자 쥬피톨도 주인공을 따라가려다가 소니아로부터 저지당해 소니아와 콩고 강 방면에서 조사하게 된다.
주인공 일행이 카리브 해에서 라몬에 대한 조사를 하는 사이에 뉴턴으로부터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라는 의뢰를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인공 일행이 대서양에서 안개로 길을 가지 못하자 쥬피톨은 현자의 돌인 것임을 알지 못한 채로 뉴턴에게서 받은 현자의 돌을 통해 안개를 걷히게 했다. 또한 주인공 일행이 대서양 중부의 해룡의 동굴 앞 거점에서 조사하다가 현자의 돌을 찾지 못하고 돌아가자 그 사이에 현자의 돌을 입수해 뉴턴에게로 돌아갔다.
2 열전 퀘스트
알리시아 고메즈 열전 퀘스트에서는 리스본의 상회에게 고용되어 리스본을 어지럽히는 상인의 용병으로 들어가 그들의 배후 세력에 대해 조사했는데, 하필이면 주인공 일행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스본의 상회 측을 도와주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에게 적으로 대치했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그 동안의 사정을 이야기한다. 그 수상한 상인이 해적의 습격을 받아 몰락한 베네치아 상인인 것을 알려주고 최근에는 보르도에서 상인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볼프강 슈탈 열전 퀘스트에서는 슈탈에게 일을 소개해주는 중개인으로 나온다.
아르테미시아 열전 퀘스트에서는 빚을 떼어먹었다가 수금하러 온 아르테미시아를 리스본에서 만나 점심이나 먹자면서 꼬시려고 했는데, 유명한 바르바로사 여자 해적인 아르테미시아라는 것을 듣자마자 도망친다. 그런데 아르테미시아가 쥬피톨에게 실력 행사로 빚을 받겠다고 하면서 함께 있던 볼프강 슈탈이 여자에게 질 것 같냐면서 바다에서 승부를 내리기로 하며, 쥬피톨은 여자 해적 아르테미시아라면서 슈탈이 싸우는 것을 말린다.
슈탈이 아르테미시아에게 패하자 아르테미시아에게 약간의 금액만 지불하고 부족분은 가까운 시일 내에 갚기로 하며, 소니아에게 아르테미시아가 해적이 된 과거에 대해 묻자 옛날에 소중한 사람이 해적이었지만 그 사람이 죽은 후에 뒤를 이어 해적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스린 아자드 열전 퀘스트에서는 나스린에게 내려온 의뢰에 대한 편지를 건네주는 것으로 나오며, 의뢰를 하러 가는 나스린을 따라다니면서 함께 의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들은 쥬피톨은 암살자 주제에 주절주절거린다고 지적하지만 나스린으로부터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고 누군가에게 이야기해도 실패할 리 없다는 말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