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스토리
발키리 프로파일의 에인페리어 중 하나.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이다.
등장 마을은 파이란. 게임 내 클래스는 사무라이이다.
냉혹 비정한 성격의 사무라이로, 여동생 아이의 눈을 고치기 위해 왜국을 여행하고 있다.
일단 신궁류(神宮流)[1] 이도류 검술을 자처하고 있지만 검술 자체는 아류(我流).
만병에 듣는다는 혼옥석(魂玉石)을 가진 도깨비를 찾아 마경굴(魔境窟)에 도착하게 되나, 도깨비는 쥰의 목숨과 약을 바꾸자고 거래를 하였지만 쥰은 거절한다.
이후 도깨비를 쓰러뜨렸으나, 도깨비도 쓰러뜨리고 자신도 살아 약을 챙기려 한 오만함 때문에 이번엔 자신이 도깨비가 되고 만다. 사실 마경굴에서 쥰이 본 도깨비는 그의 마음이고, 도깨비의 물음은 쥰의 마음 속 망설임이었던 것이다.
결국 발키리에 의해 정화되고, 자신의 어리석음이 여동생에게도 악영향을 불러왔다는 것을 깨닫고 숨을 거둔다. 향년 21세.
쥰이 죽고 여동생인 아이의 눈은 나았지만, 사실 아이는 눈이 낫는 것 보다 오빠와 같이 살기를 원하고 있었다.
2 게임 내 성능
본 작의 2명의 사무라이 중 하나. 초반에 등장할 뿐더러 강력하기에 초반 전력에 보탬이 된다.
하드모드 이외에는 Lv 10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얻어두면 신계전송 해버리기에도 쏠쏠.
통상기는 약간 판정이 미묘한 감이 있지만,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다.
허나 사무라이는 양손검을 들지 못하기 때문에 세라픽 게이트에서는 좀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으나, 전용 카타나를 들면 그럭저럭 쓸 수는 있다.
결정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적을 베어버리는 "천광인(千光刃)"
- ↑ 스타오션2의 치사토의 체술유파와 같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