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의 등장인물. 증가오호 중에서 한명.
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증도(曾塗) |
별호 | ??? |
무기 | 창 |
특이사항 | 증두시의 호족 |
증두시의 일원이자 증가오호의 장남.
형제들과 함께 단경주의 소야옥사자를 강탈했다. 이때 단경주는 이 말은 송강의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원래 양산박을 그리 좋아하지 않던 증가오호는 송강까지 싸잡아 욕했는데 그 사실을 일러바침으로 증두시와 양산박의 싸움이 시작된다.
증두시 1차전에서 스승이 조개를 죽인것으로 승리했지만 증두시 2차전에서 증두시가 양산박에게 크게 지고 증도는 곽성과 함께 맞서 싸우는데, 세 사람의 창에 달린 술이 또 꼬인다(...) 어떻게 힘을 쓰다 보니 먼저 자기 창을 빼내지만, 화영이 날린 화살에 팔을 맞고 주춤거리는 틈에 꼬여있는 창에 그대로 찔려 사망한다.
수호후전에서는 증도의 아들인 증세웅이 증두시가 괴멸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으로 나온다. 증세웅은 금나라에 투항해 운성현 지현 노릇을 하던 곽경과 힘을 합쳐 송청, 송안평 부자를 압박하지만 때마침 운성현에 들어온 양산박 호걸들에게 털리고 결국 처형당한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81/77/68 체력:95인 무장. 여방과 곽성를 거의 죽일뻔한 전적이 있어서 능력치가 좋다. 물론 스승인 사문공이나 막내이자 기량이 높은 증승에 존재감이 밀리지만 증두시의 군주로 등장하기 떄문에 존재감이 잘 보인다.증도, 사문공, 증승를 제외한 나머지 증두시 인물들은 신경 쓰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