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5년~2016년 2월까지 있었던 국내 최초의 다크라이드이다.
에버랜드 매직랜드 현 뮤직가든 자리에 있었다.
실내에 있는 배를 타고 세계민속의상을 입은 인형들을 구경하는 시설이다.
자연농원 시절부터 파격적인 광고로 많은 사람들을 끌여들여서 인기가 엄청 좋았으나[1] 시간이 갈수록 시설도 노후화해지고 T익스프레스같은 괴물들이 등장하다보니 인기도 점점 없어졌고 양쪽에는 이솝빌리지와 썬더폴스가 개장하면서 지구마을을 둘러싸고있던 외관 벽의 3분의 2가 날라갔다. 그리고......
2 지구마을, 역사속으로 사라지다
2016년 에버랜드 40주년을 위해 지구마을을 파격적으로 리뉴얼하기로했지만[2] 마침 주토피아에 판다월드를 건설중이였고 엄청난 판다유지비용을 생각하면 지구마을 리뉴얼은 당연히 꿈도 못꿀일이였다.
2015년 10월부터 철거에 들어갔으며 2016년 2월을 끝으로 지구마을은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자고말았다.[3]
현재 지구마을 자리에는 뮤직가든이라는 골뱅이모양의 정원이 들어서있다.
뒤쪽의 이솝빌리지 벽쪽은 모조리 담쟁이로 땜빵했다.
썬더폴스쪽에서 보아도 뭔가 황량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