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濟南; (간체자)济南 (Jǐ'nán).

중국 산둥 성에 위치한 도시. 산둥 성의 성도(省都)이다. 약칭은 제(济; 濟)이다.시 인구는 2014년 기준 706만 명이었으며, 이 중 실질적으로 시내에 거주하는 도시 인구는 469만 명이었다. 산둥 성의 성도이기도 하다. 행정 구역은 6개 구와 2개 현급시, 3개 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현재의 지난이라는 이름은 한나라 때 제수(濟水)의 남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황하의 유로 변경으로 제수가 사라지면서 황하의 남쪽에 바로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2009년 7천억 원을 들여서 새로 시청을 지었는데, 그 규모가 펜타곤에 이어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건물이라고 한다. 면적이 37만 m²에 달하고 1km짜리 복도가 있다고 한다. #. 물론 이쯤해서 자동으로 떠올려보겠지만 당연히 세금낭비로 까였는데 지난이 아무리 큰 도시라해봤자 4대 직할시에 못미치는데 중앙정부 관청보다도 큰 수준의 청사를 지었기 때문

로마자 표기는 한국의 진안군과 똑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