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 하우스의 주방장으로써 양초의 몸을 가지고 머리 위에 불꽃이 타오르고, 눈은 붉게 빛을 내며, 어둡고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특징이며, 항상 거대한 부엌칼을 가지고 있는데, 코끼리 뼈를 자를 수 있는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특히 요리에 대해서 극도의 피해망상과 강박 관념을 가지고 있다. 요리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다가 요리의 재료가 돼버릴수있다고 한다.
요리의 맛을 흐리게 한다는 담배를 엄청 싫어해 담배 피우는 모습이 보였다간 큰일이 날 수도 있다.(유투브에서는 '아주 효과적인 금연 캠페인'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머리 위에 불꽃은 삶과 같은 것이라 이 불꽃이 꺼져버리면 움직이지 못하게 돼버린다. 그리고 이 불꽃을 다시 켜질때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계속 움직인다고 한다.
그레고리 등장 인물 중에서 강한 캐릭터 중에 하나, 코끼리 뼈를 가르는 힘도 그렇고, 원한을 가진 무사 혼령도 한방에 쓰려트릴 정도로 강하다고 할 수있다.
..라지만 블러디 카르테에서 최강전설이 무너지고 만다.
한때 캐서린이 반했던 인물 중 하나..
의외로 인기가 좋은데, 아무래도 이유는 세컨드 게스트에서 보여준 '다섯살짜리마냥 징징대는 장면'(...)인 것 같다. 어디에서든지 귀엽다는 덧글로 가득하다.
그레고리 호러쇼 컬렉터에서는 주방에서 자주 등장하며, 그레고리 하우스에 어디선가 험담이라든가 자기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있는지 돌아다니는 극도의 강박관념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셰프의 영혼을 얻으려면 그의 요리를 망친 후 특정 장소로 유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