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4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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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노사 상회의 수장인 제로니모 데 에스피노사의 부하이자 에스피노사 상회의 제 2함대의 제독이다.
릴이 마약 밀매 관련으로 말싸움을 벌이자 에스피노사 옆에 한마디 거들면서 덤비겠다면 받아들인다는 소리를 한다.
호드람이 세라와 만나는 계기가 된 노예무역선 선단의 제독이 이 사람이었다.
소팔라에서 에스피노사가 교타로와 세실리아를 떼어놓으라고 명령하여 그의 명령에 따라 세실리아를 에스피노사의 집에 강제로 끌고가려고 했다가 교타로의 저지로 어쩔 수 없이 에스피노사가 그만두게 하여 데려가지 못하였다. 그런데 노예 무역을 하던 중에 교타로 일행에게 들키면서 운이 나쁘다면서 세실리아를 데려가려는 이유가 세실리아를 잘 구워삶아서 황금의 땅인 엘도라도로 가려고 했다는 속셈이 밝혀진다.
이러한 등장 등을 보면 에스피노사의 보디가드 같은 인상을 주어 강할 것 같지만 전 능력치가 한심한 수준인 그야말로 상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