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

1 進擊

적을 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의 단어. 현재는 없어진 제76보병사단의 별칭 및 경례구호이기도 했다. 보통 '진격하다' 또는 '진격하라'와 같은 형태로 사용한다.

2013년 4월 들어 진격의 거인의 유명세 때문에 진격의 거인 관련 패러디 용어로도 쓰이고 있다. 오덕계뿐만 아니라 방송 등 일반 대중문화에까지 이미 진출한 상태. 방송이나 인터넷 등지에서 뜬금없이 진격의 OO라는 표현이 나타나면 진격의 거인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류의 찌라시 기사를 쓰는 인터넷 언론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대한민국의 대중문화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진격의 거인 관련 소재는 고작 진격의 OO 드립이 전부였다는 의견도 있으나 패러디 소재와 작품의 인기는 별개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강남스타일은 OO 스타일 드립 밖에 남는 게 없다.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작품의 인기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헌데 해당 만화가 작가의 우익성향 때문에 안좋은 방향으로 재평가를 받으면서 어째 좀 미묘해졌다. 예전보단 줄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간간히 보이는 편.

자세한 용례는 진격의 거인/패러디 항목을 참고.

2 소련의 군가

진격(군가)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