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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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 피쉬는 1966년 9월 28일 미국에서 태어난 프로 뮤지션이다. 주 포지션은 드럼. 원래는 집이 없고 차만 있는 노숙자였으나 맨슨이 다리에 깁스를 차고 있는 상태에서 발목만으로 베이스 드럼을 연주하는 성실함을 보고 미스터 맨슨에 의해 발굴되어 1995년 마릴린 맨슨에서 데뷔,[1] 2011년까지 드러머로 활동하다가 탈퇴했다. 이후 롭 좀비에 가입하여 드러머로 활동중. 두 밴드 모두 인더스트리얼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을 한다. 롭 좀비에는 가입한지 안되어서 별로 보여주는 모습이 없다. 다만 맨슨에서는 그의 음악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기 때문에 이래저래 맨슨에 남긴 흔적이 많다. 중간에 나갔다온 트위기보다도 오래 있었으니 사실상 맨슨을 거처간 사람들중 가장 맨슨에 오래 머물렀던 사람. 다만 발언권은 트위기나 스콜드에 밀려 별볼일 없는듯.[2] 재미있는 점은 롭 좀비에도 맨슨에서 쫓겨나 활동하는 존5가 있다는 점과 맨슨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맨슨과 투어를 돌게 되었다는 점이다. 롭좀비와 맨슨이 2012년 연말부터 함께 투어를 돌게 된것. 투어 이름은 Twins Of Evil이다.
  1. 평상시 드러머 사라 리 루카스의 연주를 마음에 들지 않아했건 맨슨이 라이브 도중 루카스의 드럼 세트에 불을 지른뒤 일방적으로 해고시켰다...
  2. 피쉬는 인터뷰에서 맨슨을 노숙자 생활에서 구원해 준 은인으로 여러번 언급하였다. 매번 맨슨에 의해 부상을 당하였지만 부상에서 완치될 때 마다 밴드에 재가입을 여러번 하다가 마릴린 맨슨의 활동이 뜸해지자 맨슨 밴드에서 해고당하고 롭 좀비 밴드로 먼저 가입해있던 존5의 권유로 2011년 롭 좀비 밴드에 가입한 것. (2005년에는 맨슨이 던진 마이크 스탠드를 맞아서 1달동안 혼수상태에 빠진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