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팔치녀 교

KOF 시리즈에서 게닛츠가 사용하는 초필살기.
커맨드는 ↓↙←↙↓↘→ + A or C

1 진 팔치녀 교

파일:K4ZCJui.gif
※진 팔치녀 교[1]

파일:OPrCsrw.gif
※약손 발동시

파일:VVj9jyA.gif
※강손 발동시
gif가 MAX인 십조각을 기준으로 해서 그렇지 교도 이동모션은 같다. 다만 모습을 감췄다가 깜빡이면서 나타나진 않는다.

게닛츠의 트레이드 마크가 세상의 바람과 암통곡이라면 진 팔치녀 시리즈는 게닛츠의 백미다.

진 규화 청람, 진 금월 조아와 함께 이 역시 이오리의 금 1211식 팔치녀의 원조격 기술로, 약버전과 강버전의 시전 모션이 다르다. 약의 경우에는 이오리처럼 낮게 들어가기 때문에 타점이 높은 장풍이나 기술들을 피하고 들어가고 강의 경우에는 위로 날아서 들어간다. 다만 빙하처럼 모습이 사라지진 않는다. 위의 gif를 참고하자. 지면 장풍이면 강손으로[2], 파동권형 장풍이면 약손으로 시전하면 된다.[3] 더군다나 방향 예측이 어러워서 이지선다 심리전도 가능. 돌진속도가 빠르고 막혀도 상대보다 경직이 먼저 풀린다. 이 때문에 반격하는 상대, 심지어 얌전히 가드하고 있는 상대마저 되려 암통곡으로 잡아버릴 수 있다. 특히 진 팔치녀 가드시 암통곡은 AI가 가장 즐겨 쓰는 전법. 거기에 돌진 거리가 거의 화면의 끝에서 끝까지인데다가 돌진시 공격 판정이 생각보다 오래 남아서 어,어 하다가 순식간에 잡혀 두들겨 맞는다. 아무 생각없이 마구 난사해도 손해보지 않는 사기 초필. 그리고 약버전은 타격잡기 판정중에서도 정신줄 나간 성능을 자랑하는데, 어지간한 돌진기는 같이 부딪쳐도 그걸 씹고 그대로 공격한다.[4] 대사는 "신벌입니다!(신바츠대스!)" 96, 98UM에서는 처음 잡기, 난무 1타, 막타 패대기에 대미지가 집중 되어있다. 96때는 대미지, 발동속도, 판정, 가드후 무 딜레이 등등...여기까지만 해도 사기인데, 게닛츠가 게이지에 상관없이 초필살기를 난사할 수 있는 특전이 있어서 가장 큰 압박이었다. 단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피니시때 자리 바뀜. 교나 십조각이나 피니시후엔 상대와 자리가 바뀐다. 96때라면 모를까 기본기가 강화되고 특수기가 추가되고 필살기들도 강력해진 98UM에서는 구석 콤보를 계속 하려면 진 팔치녀를 쓰면 안된다. 쿠사나기 쿄에게 대사치를 봉인하게 하는 주범. 쿄가 대사치를 쓰면 십중팔구 진 팔치녀로 날아온다.

일단 잡히면 원거리 강펀치를 빠르게 3번[5]사용해 6번 긁은후 잡아 들어올려 피를 분수처럼 뽑아내고 바닥에 패대기 친다. 단 일본 직수입 기판이 아니면 그놈의 심의 땜시 혈흔 효과가 짤려서 목을 조르는 모션이 돼버려 박력이 팍 떨어진다. 심의를 죽입시다 심의는 나의 원수 모션과 이팩트는 사라지는 효과를 자른 빙하 약강, 원거리 강손과 잡기 기술 쌍괄살의 재탕이지만 그걸 덮을 정도로 강력해 잊혀진 이야기.

2 진 팔치녀 십조각

진 팔치녀 교의 MAX 버전.

파일:UoB8fvt.gif
커맨드는 진 팔치녀 교랑 동일 96 기준 발동 조건은 체력 게이지가 붉게 점멸할때 기 게이지를 가지고 커맨드 입력 98UM은 파워 스톡 2개 이상일때 파워 MAX 발동후 커맨드 입력 또는 파워 스톡 3개 이상일때 방향키를 입력하고 AC를 동시에 입력(이 경우 무조건 지상으로 질주) SVC에서는 익시드의 조건 만족후 커맨드 입력. 2002 PS2 버전은 MAX2의 조건을 만족후 모드 까고 커맨드 입력. 2002UM은 기 2줄 이상일때 모드까고 커맨드 입력 또는 기 3줄 이상일때 커맨드 입력.

진 팔치녀 교의 MAX 버전으로 그냥 돌격하는 교와 달리 빙하로 사라졌다가 나타나며 상대를 캐치해 세상의 바람을 동반하며 원거리 강펀치 5회로 미친듯이 빠르게 10번을 긁은 후 진 팔치녀 교와 똑같이 잡아서 피를 쫙쫙 뽑고 뛰어올라 바닥에 매치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다. 역시 교처럼 일본 직수입 기판이 아니면 혈흔이 삭제 되므로 간지가 떨어진다. 모션과 이팩트는 원거리 강손과 세상의 바람, 빙하, 강발잡기 쌍괄살의 재탕이지만 그걸 덮을 정도로 강력해 잊혀진 이야기. 발동 시에 빙하로 사라졌다가 갑자기 등장하는데, 빙하로 사라져있는 동안에는 완전 무적으로 어느정도 묵직한 기술을 보고 써주면 공격을 무시하고 들어간다. 여러가지 면에서 사기적이다. 일단 빙하로 사라진 동안은 완전 무적이라 피말리는 심리전 압박이 가능하다. 96, 98UM에서는 들이받을때, 난무 1타, 막타 패대기에 데미지가 집중 되어있다.

98UM에서는 가드 넉백 거리가 늘어나 96의 진 팔치녀 가드시 암통곡으로 잡아 쥐어짜는 치사한 전술이 막히고 발동속도가 증가 했는데 십조각이 96부터 워낙에 발동속도가 느려터져서 빨라져도 체감이 안 된다는게 흠. 그리고 십조각의 회오리 소리가 매우 강력하게 나서 간지가 난다.

파일:Szb2X1e.gif
※SVC카오스에서 모션이 바뀐 십조각. 이후부터는 SVC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온 KOF 2002 가정판과 그 데이터를 조금 수정한 KOF 2002UM도 같은 모션이다.

SVC 카오스에서는 체력이 절반 떨어져야 되며 1 시합당 1번만 발동가능한 익시드로 변경되어 발동직후 완전무적에 핵폭탄급 대미지, 막혀도 일절 틈이 없다.(다만 막히면 거리가 벌어져 96때처럼 암통곡을 쓸 수 없다.) 게다가 콤보에도 들어가는데 대미지 보정을 거의 안받아 여러용도로 쓰인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공격형태가 약간 바뀌었는데, 위의 gif처럼 상대방을 긁을때 이전처럼 딱 붙어서 긁지 않고 한걸음 거리정도 떨어져서 긁는다. 근데gif만 봐선 잘 모르니 여길 보자 2002UM 버전그리고 긁기 난무후 상대를 잡아 D 기본잡기인 쌍괄살처럼 목을 꽉꽉 주무른다. gif를 잘 보면 손이 움직인다. 여전히 피는 쫙쫙 튀니까 안심해도 된다(?) 대미지 분배가 이상해졌는데 처음 잡기와 긁기 난무때는 조금씩 깎다가 쌍괄살로 주무를 때 대미지가 상당히 크게 들어가고 패대기는 긁기 난무와 동일한 대미지를 준다. 때문에 박력이 많이 떨어졌긴 하지만 어쨌건 성능만으로 치면 최강이다. 대사는 진 팔치녀 교와 같지만 긁을 때 회오리 소리가 강렬하게 나고 "코레가 신바츠데스!(이것이 신벌입니다!)"로 미묘하게 추가됐다. 덕분에 간지와 박력이 더 좋아졌다. 2002 가정판, 2002UM에서는 A와 C 동시 입력이라서 지상으로만 돌진하므로 심리전도 안되고 지면 장풍에 대처할 방법도 없다. 2002 가정판은 원킬이나서 매우 사기스러웠다.
모션이 바뀐 후 부터 생긴 문제인데 뛰어올라 바닥에 매치고 나서 게닛츠가 뒤를 돌아봤다가 원 상태로 돌아오는 문제가 있다.

2002UM에서도 여전히 안 고쳤다...
  1. 이 gif는 이동이 제대로 나와 있지 않다. 실제로는 게닛츠가 사라지지 않는다.
  2. 사실 96에선 장풍류가 죄다 칼질 먹어서 제대로 나가는 멀쩡한 지면 장풍은 이오리의 어둠쫓기랑 크라우저의 브릿츠 볼 하단뿐이지만
  3. 역시 제대로 나가는 파동권형 장풍들은 카이저 웨이브, 브릿츠 볼 상단 패왕상후권 정도로 적다.
  4. 여담으로 96당시 로버트의 용호난무도 이 판정을 지니고 있다. 물론 발동속도는 진 팔치녀 쪽이 월등히 빠르긴 하나 되도록 진 팔치녀를 로버트에게 쓸일 있으면 되도록 서로 상쇄되는 약을 쓰자.
  5. 게닛츠의 원거리 강 펀치는 한번에 2히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