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차준환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2001년 10월 21일 |
소속 | 갤럭시아SM |
1 개요
대한민국의 피겨 선수.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김연아의 키스&크라이에서 진지희와 파트너로 참가했다.
2016-2017 시즌부터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 점프(4회전)를 안정적으로 장착시키며 성장하고 있다. 한 해 만에 엄청난 성장을 거둬 피겨계에서도 놀라고 있는 중.
그리고 2016 주니어 그랑프리 남자 싱글 3차 대회에서 주니어 사상 최고점으로 우승하였다!
쿼드러플 살코의 가산점은 무려 2.0점. 환경상 pcs가 잘 나오기 힘든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 pcs를 제대로 받는 몇 안 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피겨팬들은 김연아 이후 주춤했던 피겨계에 나타난 천재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이후 7차 대회에서도 우승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참고로 파이널 진출 선수 6명 중 두번째로 어리며, 4명이 러시아인 1명이 러시아계 미국인으로 사실상 러시아와 관련 없는 유일한 선수가 차준환이다)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시니어로 데뷔를 하며, 평창 올림픽에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선수 중 가장 성장세가 가팔라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 선수인 만큼 메달권 진입은 평창 다음 올림픽에서 기대하는 것이 현명하다.
남자 피겨 선수는 성장 후 근력 관리 등 요소가 성적을 정하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하다. 부상이 있는 것을 참고 그랑프리에 참가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이 있는데, 무리하게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고 부담을 주기 보다는 멀리 보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주변인의 역할이다. 예술성에 있어 타고난 끼와 체형적인 이점 등 여러 재능을 두루 가졌고, 기량과 노력이 뛰어난 선수인 만큼 환경이 좋게 유지된다면 우리나라 남자 피겨 사상 최고의 자리를 노려 볼 만한 선수다.
2 ISU 공인 최고 점수
쇼트 프로그램 : 79.34 (2016 주니어그랑프리 일본)
프리 프로그램 : 160.13 (2016 주니어 그랑프리 일본)
총점 : 239.47 (2016 주니어 그랑프리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