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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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선생 네기마에 등장하는...인형? 성우는 텟포즈카 요코.

에반젤린 A.K. 맥도웰이 학원도시에 봉인되기 전까지 사용하고 있던 시종으로 순수 마력으로 움직이는 인형.

카라쿠리 챠챠마루는 언니라고 부르는듯 하다.

언변을 보면 여러 의미로 악취미적인 취향이 드러나는 느낌.
참고로 에반젤린을 보고는 많이 착해졌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고, "캬캬캬 이제 늙었구만" 하는 등, 만들어낸 마스터와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같이 늙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하다면 굉장히 특이한 설정.

에반젤린의 마력이 상당히 약해진탓에, 움직일 수 있는 때는 만월밤과 세계수의 마력이 가득한 축제때 그리고 별장 안 뿐인듯 하다.
수학여행때 에반젤린이 등교지옥의 저주에서 풀리자, 혼자서 아마가사키 치구사를 관광보내버리는 놀라운 성능까지[1]

툭하면 자기 몸보다 큰 칼을 들고, 잘게 썰어버린다! 하고 외치고는 한다.

카모와 친하며, 가끔 에바의 별장에서 같이 술을 마신다고 한다.

본편에서는 수학여행편 마지막을 제외하면 작중비중이 이름 그대로 제로에 육박하나 2차창작에서는 마스터가 자주 출현하다보니 본인도 덩달아 종종 출현, 과거시점의 작품일 경우에는 그야말로 날아다닌다.(...)

후속작인 UQ HOLDER!시점에서는 에반젤린한테서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안습.아니면 드디어 인형으로서의 수명이 다 되어서 망가져버렸다던가.....
  1. 생각해 보면 그 에반젤린의 시종 역할을 했다. 즉, 붉은 날개급 강자의 전투에서 방해되지 않고 도움이 될 정도의 힘을 가졌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