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척 하지마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등장 인물은 최효종, 기타 개그맨들.

매인 캐릭터이자 사회자인 최효종이 인간들의 성악설을 가지고 이런 저런 만담을 나누는 식의 코너다.

이 코너의 주제는 최효종의 매일 하는 처음 대사인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아주 "악"한 존재입니다.이다.

이 코너의 백미는 주변사람들이 안보이는 데에서 사소한 쓰레기를 버린다든가, 지친상태에서 노인 분들에게 자리를 양보 안한다든가 하는 소소하게 양심에 눈을 감는 상황을 지적하며 최효종이 나만 그런가? 나만 그런가? 나만 쓰레기인가?라고 말하며 인간의 성악설을 어필하는 것.

관중들에게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요구한다. 대놓고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라고 한다. "아, 재밌는 거 있으면 좀 써먹게요!"

시작 직후 오프닝 코너로 옮겨졌으나 몇 화 못가서 강판당했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