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끝살

소고기 부위

소 허리 뒷부분에 있는 등심근이다. 소를 몰 때 사용하는 채찍의 끝 부분이 닿는 부위라고 하여 채끝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부드러우며 단백질이 많다. 또한 고소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채끝살이 다른 부위에 비해 언급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지 체크살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타를 많이 내는 단어이다. 네이버 맛집 블로그들에서도 의외로 많이 틀리는 부분. 종종 체크살로 언급한 부분이 캡쳐되어 유머 사이트등에 올라고 비웃음거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