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잔타 석굴에서 아오노 케타와 만난 의문의 소녀. 림피드 채널을 소유하고 있다. 그 정체는 우메자키 박사가 베터맨을 참고로 하여 만들어낸 생체 병기, 통칭 D타입 헌터.
클론 방식으로 양산된 동료들이 있었으나, 아잔타 석굴에서 임무 수행중 알저논이 발병하였다. 그 결과 전부 서로 죽여버리는 바람에 남은 것은 챈디 한 명 뿐.
챈디는 D타입 헌터 중에서도 18호라는 모양.
벌레 모양의 갑각 형성 박테리아인 프레토를 입음으로써 전투 형태인 붓다(..)로 변신. 본래 제어를 위해 관리장치가 없으면 과산소증으로 죽도록 설계됐지만 이 형태에서는 우메자키 박사가 관리하는 장치 없이도 생명 유지가 가능해진다.
미야코 아사미와 오피서를 살해하며 배터맨 오르토스와 베스트맨(칸케루)의 마지막 전투가 끝날 무렵 야나기 쇼와 쿠레나이 카에데의 아이를 림피드 채널을 통해 발견, 어디론가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