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잘 알려진 장송곡이다. 미국의 시인 메리 엘리자베스 프라이가 쓴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를 일본에서 번역한 '千の風になって(센노카제니낫데)'에 곡을 붙인 것이다. 한국어로도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번안이 되어 성악가 임형주가 불렀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추모곡으도 쓰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한국보다 좀 더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노래이다.
2 가사
2.1 한국어
나의 사진[1]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에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 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 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2.2 영어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s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s rain.
When you awake in the morning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ing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2.3 일본어
私のお墓の前で
泣かないでください
そこに私はいません
眠ってなんかいません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秋には光になって
畑にふりそそぐ
冬はダイヤのように
きらめく雪になる
朝は鳥になって
あなたを目覚めさせる
夜は星になって
あなたを見守る
私のお墓の前で
泣かないでください
そこに私はいません
死んでなんかいません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3 기타
일본 애니메이션의 은혼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인 사카타 긴토키를 연기한 스기타 토모카즈가 작중 컨셉상 이 노래를 으헣헣헣식으로 흥얼거리듯 대충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모친이 이걸 보고 "좀 더 제대로 부르지 못하겠니?"라고 혼냈다고 한다.아무래도 장례식장에서 부르는 노래다보니...
- ↑ 영어와 일본 가사로는 무덤이지만 어째서인지 사진으로 번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