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면신관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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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수전전대 쿄류저의 V 시네마인 돌아온 수전전대 쿄류저 100 YEARS AFTER에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다이노포스 퍼펙트 대백과에서 밝혀진 국내명은 그대로 천면신관 카오스. 성우는 추가바람 / 안효민.

2 작중 행적

백면신관 카오스의 후임. 양쪽 어깨 모두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며, 머리 위에 1000이라는 숫자가 대놓고 박혀있고, 충격과 공포의 분홍 뺨때기를 가지고 있다.

데보스 군 잔당의 수장으로 비굴의 전기 스네루드질투의 전기 호시이가론, 후회의 전기 아스레반을 이끌고 쿄류저들 앞에 나타난다. 데보스가 남긴 소량의 세포를 발견해 감정들을 모아 데보스를 부활시키려고 했으나, 아스레반이 뒤통수를 쳐 흡수 당하고 만다. 자세한 사항은 아스레반 항목 참고. 아스레반이 쿄류저들에게 쓰러지고 다시 등장하는데, 훗날을 기약한다며 사라진다.

3 기타

여담으로, 냉혹하던 전임자 카오스와는 달리 사소한데 태클거는 개그 스타일로 나온다. 그 예로, 노부타 씨가 천면신관의 천면(千面/せんめん)을 세면(洗面/せんめん)으로 해석하자, 갑자기 얼굴을 씻으며 "그렇다. 특히 얼굴 부분이 더러워지기 쉬우니... 그 세면이 아니다!!!"로 태클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