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he Angel Fell. 기동전사 건담 AGE의 중요 사건.
이름의 유래는 파괴된 콜로니의 이름인 스페이스 엔젤에서 따왔다.
AG 101년의 어느 날, 연방군 기지도 하나 없는, 평화로운 스페이스 콜로니였던 콜로니 엔젤에 정체를 모를 적이 침공하여 많은 희생자를 냈다.
그리고 이후 야크 도레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가 파괴된 콜로니 엔젤에서 구조되었으나, 실은 그가 동료들을 끌어들여 일으킨 참사였다.
이 희생자 중엔 그로덱 아이노아의 부인과 딸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 [1]
이후 지구연방정부는 이 적을 Unknown Enemy(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적)으로 규정하게 되고 이 후 이 날은 용기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베이건에게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날이 되는데, 이것이 100년간의 전쟁의 시작이었다.
한편, 이 날은 플리트 아스노가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그리고 AGE의 에필로그의 시점은, 이 날로부터 정확히 100년 뒤이다.- ↑ 이후 이 사건은 그루덱의 성향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