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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아름다운의 도깨비 왕자 형제 | |||
은백 | 청원 | 가휘 | 가홍 |
네이버 웹툰 이상하고 아름다운의 남자주인공. 이름은 청원이다. 도깨비 왕자들 중에서 둘째왕자로 동쪽의 도깨비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막내인 넷째왕자 말로는 형제중에서 제일 성격이 더럽고 잔인하며 힘이 강하다고 한다.
첫만남에서 베일을 쓰고 기척을 감추고 있는 신지안의 냄새를 맡고는 베일을 겉어내 바로 신지안과 마주치게 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부하를 자신의 대역으로 내세우고 정작 지안에게 자신은 부하인 척 연기를 하고있다.
(다만,지안이 없을 때에도 부하와 왕자가 서로에게 명령조가 아닌 반말을 쓰는 것과 부하가 가홍을 만나 신물을 빼앗는 데에도 불구하고 꼼짝 못하는 것으로 보아 둘째왕자가 부하에게 실권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크다.)
신지안이 자신과 접촉하면 힘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처음에는 지안을 억지로 제압하려다가,본래 성격을 숨기고 친절하고 잘 대해주는데,역시 무슨 꿍꿍이가 있는듯하다. 그 꿍꿍이가 밝혀지는 데 바로 지안이 신부후보라는 사실을 알고는 지안을 이용해 나머지 신부를 찾기 위해서 가로채려고 여태껏 숨기고 있던것. -목적은 바로 은백을 제치고 자신이 왕이 되려는 것이었다.- 청원은 은백의 왕위를 탐낸적이 없다고 본인 독백포함 몇번씩이나 작품에 나온다. 그때문에 은백에게 가장 위험인물이며 가장 왕위에 위협이 된다고 한다.
위기에 빠진 신지안을 구해주려다가 무의식적으로 지안의 손을 잡는데,이때 지안이 자신의 신통력을 너무 많이 흡수해서 기절하자 데려온다. 이후 그녀가 반도깨비화가 진행되어서 깨어나자,그녀에게 신통력을 쓰는 방법을 가르친다.아무렇지도 않게 지안에게 스킨쉽을 하는 등,점점 그녀와 친해지고 있다.과거에 지안과 만났다는 떡밥이 있다.
최근화에서 지안을 데리고 가다가, 지안이 함정에 걸려서 나무목귀에게 잡히는 바람에 그녀를 구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은요의 방해공작으로 지안을 빼앗겨버린다.눈앞에서 지안을 뺏기자 분한듯이 주먹을 꽉 쥐기도.
이후에 화난 표정을 지으며 궁안으로 들어오자, 부하가 신물을 전해준다.
은백에게 이걸 돌려주는 것보다는 포기하고 다른 여자를 찾아보자고 했지만,고집피우지 말라며 그 아이가 신부일 거라는 보장이 없다며 말한다.그리고 도한의 집에 여자아이가 있다며 신부인지 확인해보면 된다고 말하며,확률은 반반이고 신부후보는 둘이니 이성적으로 우리가 유리하다고 설득한다.그러자 청원은 알고있다며 대답한다.
네가지 신물은 세개를 청원이 소유하고 있는데,특히 신부를 판별하는 거울을 자신이 가지고 있으므로 은백과 지안 두 사람을 배신한다면 자신이 왕이 될 수 있다며 생각한다.
청원의 말에 의하면 각 네 나라 왕자들이 신부의 네가지 신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청원은 신부의 신통력을 자유로히 끌어내주는 팔찌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