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등학생 투신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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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10월 15일 청주의 고등학생 커플이 투신자살한 사건이다. YTN 뉴스

2 기타

차쿤과 에네스의 눈물이 이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실제 사건과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들어가[1] 유족들이 고소,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

판사는 판결문에서 "고소인의 남동생은 여자친구의 임신으로 인해 투신자살한 것이 아니었다"라고 지적했으며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사실 딱 봐도 아무 관련없는 제 3자가 어디서 단신의 기사를 주워읽고 중2병스러운 스토리(...)로 각색하여 퍼트리면 유족들 입장에서 화가 날 법도 하다. 차라리 그냥 모티브 정도로 사용했으면 모르는데, 실제 뉴스 보도를 그대로 삽입하는등, 만약 가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유족들 입장에서 노할 만 하다. 가뜩이나 가족을 잃은 슬픔을 참고서 힘들게 살고있을 가족들에게, 인터넷에서 누군가 그런 슬픔을 이용하여 노래를 퍼트리고 다니면 화가 나지 않겠는가.
  1. 가사에는 해당 청소년들이 임신해서 자살을 택한 것으로 되어 있다.
  2. 그럼에도 노래내용이 전부 진짜라고 믿는 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