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초인 바롬원/88.jpg
꼬툭튀
(좌)시라토리 켄타로,(우) 키도 타케시
超人バロム１
1 개요
1972년 4월 2일부터 같은해 11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요미우리TV에 방영된 사이토 타카오 원작의 특촬물. 기획의 발단은 주간 우리 매거진의 편집장이었던 코단샤의 이와모토 후미오가 거인의 별을 크게 히트시킨 요미우리 TV프로듀서 사노 토시에게 만화 바롬원의 애니메이션화 기획을 제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롬원의 아이디어를 담당했던 미야자키 아츠시를 더해 기획이 진행되어 가면서 토에이 동화와의 토론때 당시의 토에이 TV본부장이었던 와타나베 료의 기획 자체는 재미 있기 때문에 가면라이더의 두번째로 제작해 보면 어떻겠는가라는 제안으로 특수촬영 작품으로 제작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작품의 주제는 정의와 우정의 영 액션으로 알려져 토에이 쪽의 제작자에는 라이더의 히라야마 토오루가 하게 되었다. 히라야마는 요미우리 TV와의 처음하는 작업이 매우 열심히 임했다고 한다. 설정이나 바롬원의 디자인 등은 토에이 측에 크게 각색되면서 제목의 초인도 변신, 결전, 추적등 많이 나온 제목의 방안중에서 선출되었다. 작품의 경향으로서는 적인 도르게의 첨병인 도르게 마인의 그로테스크한 괴기성이 강조되면서 도르게의 작전도 사악하거나 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조종하는 것이 중심이 되면서 도르게의 괴기성을 높였다. 후반 이후는 생물의 신체 일부를 모티브로 하고있는 마인이 등장하고 더욱더 괴기성이 강한 전개가 되었다. 수석 감독의 타구치 카츠히코는 악의 괴인을 알기 쉬운 디자인으로 하고 있지만 그 디자인 속에 괴인의 본성이 숨겨져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회상하고 있다.
2 스토리
우주에서 몇천년간의 싸움을 계속하던 정의의 에이전트 코프와 악의 에이전트 도르게. 싸움은 도르게의 승리로 거의 끝나고,도르게는 지구침략을 위해 준비한다. 한편 기나긴 싸움으로 수명이 다해가던 코프는 켄타로와 타케시의 우정에 감동하여,둘에게 초인 바롬원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주고는 죽는다. 시라토리 켄타로와 키도 타케시의 우정 에너지가 높아졌을때 초인 바롬원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3 등장인물(주요 중요인물은 굵게 표시)
3.1 바롬원 측
- 키도 타케시 - 바롬원의 체력을 담당하는 소년. 골목대장이며 스포츠 만능이다.
- 키도 마츠고로 - 키도 타케시의 삼촌으로 개그캐릭터이자 중요인물. 배우는 사가와 케이스케.[2] 취업에 번번이 실패해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으며 유도, 합기도가 각각 3단이라고 한다. 도르게 마인들에게 죽을뻔하거나 세뇌당할때도 있지만, 옆에서 바롬원의 신 필살기 '바롬 폭탄펀치'의 특훈을 도와주는 등, 작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인물로 히어로인 바롬원을 제외하면 거의 주인공에 가깝다. 8화를 제외한 전편에 모두 등장.
- 키도 노리코 - 타케시의 누나. 대학생으로 추정되며 사건에 자주 휘말린다.
- 시라토리 케이타로 - 켄타로의 아버지. 일독신문사의 데스크
- 시라토리 시즈카 - 켄타로의 어머니이며 전업주부.
- 코프 - 선의 화신이며 지구인의 노인 같은 모습을 드러낸다.
3.2 도르게
- 도르게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도르게의 지배자. 선을 미워하고 사랑을 조롱하는 악의 화신.
- 도르게 피에로 - 유원지의 아이들을 피에로의 모습으로 현혹해서 지하의 도르게 기지에 유도한다
- 시종 - 터번을 두르고 콧수염을 길렀으며 도르게를 주인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