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기교 연습곡

Liszt, 12 Transcendental Etude S.139

1 개요

프란츠 리스트가 작곡한 연주 테크닉의 정점에 이른 화려한 연습곡. 그의 스승인 체르니에게 헌정되었다.

2 구성[1]

2.1 1번(프렐류드)

화려하고 기교적인 곡으로 오른손에 중점을 둔 경쾌한 분위기의 연습곡이다. 장대한 아르페지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인 연주시간은 1분내외로 짧은 곡이다. 12곡의 초절기교 연습곡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곡으로 평가받는 곡이다. 오른손의 독립이 요구되는 연습곡이다.

2.2 2번[2]

양손이 엇박자로 빠르게 진행되는 고난도의 연습곡.

2.3 3번(풍경)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경을 묘사하는 작품. 느리고 조용한 분위기를 나타낸다.

2.4 4번(마제파)

항목참조

2.5 5번(도깨비불)

표현에 있어서의 난해함이 극도로 드러나는 난곡.

2.6 6번(환영)

아르페지오를 위한 연습곡.

2.7 7번(영웅)

행진곡 풍의 주제로 시작하는 연습곡. 서사적이면서도 격동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2.8 8번(사냥)

2.9 9번(회상)

2.10 10번[3]

후세 사람들이 붙인 열정이라는 부제처럼 열정적이고 강렬한 연습곡.

2.11 11번(밤의 선율)

2.12 12번(눈치우기)

트레몰로와 반음계 스케일, 도약을 위한 연습곡이다.

3 여담

  • 1826년 버전이나 1837/38년 버전에는 부제가 붙어있지 않았다가, 1852년 버전이 되어서야 부제를 달았다.
  1. 괄호 안에 적힌 것은 해당 곡에 붙여진 부제이다
  2. 표제음악을 좋아하는 리스트 치고 같은 곡집 내에 10번과 더불어 유이하게 부제가 없기 때문에 클음인 사이에서 도화선 등의 부제로도 불리곤 한다.
  3. 위의 2번곡과 마찬가지. 부제로는 흔히 '열정'이라고 불린다 열정소나타랑 겹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