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선

崔再善
John Choi Jae-seon

사목표어는 ORA ET LABORA (기도하며 일하라)
역대 천주교 부산교구
초대 최재선 요한 주교2대 이갑수 가브리엘 주교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의 초대 부산교구장. 세례명은 '요한'이다.

경남 울주에서 태어나 1938년 사제로 서품[1] 된 뒤 전북 수유성당, 영천성당, 대구 계산성당, 김천 황금동 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1949년 성의여중 초대 교장, 1952년 대건중·고 교장을 역임했다.

1957년 초대 부산교구 교구장에 임명돼 73년 은퇴했다. 75년 한국외방선교회에 이어 84년 한국외방선교수녀회를 창설했다.

2008년 6월 3일 오후 4시 46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6세로 당시 한국 천주교 성직자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1. 대구대교구 서정길 대주교와 마산교구 장병화 주교와 서품동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