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구미(길티 크라운)

ツグミ
파일:Attachment/tsugumi.png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아야세와 콤비로 활동하는 '장의사'의 정보전 담당으로(놀이 하는거 처럼 해킹을 한다..입고있는 슈트로 컴퓨터(?)를 조종하는데 엉덩이에도 조작하는 센서가 달려있다.)[1] 14세. 리더에게도 막말을 한다. 입버릇으로는 'Aye (긍정)'와 'Ney(부정)'. 가이 관련으로 아야세를 놀려먹기도 한다. 왠지 종종 아가씨(아야세)를 돕는 메이드 같은 역할을 한다. 오오시마 에피소드에서도 그랬고 문화제와 후일담에서도 메이드 복장을 했다. 오오구모가 '블랙 스완' 이라고 불렀다.

1쿨에서는 공돌이 속성이 있는 키도 켄지가 별 비중이 없어 작전에서 대부분의 정보전이나 오퍼레이터 역할을 혼자서 맡았다.

오우마 슈가 준이 죽은 충격으로 도망쳤을때 장의사가 위기에 몰리자 퓨넬을 통해 그에게 연락해 네가 없어서 이렇게 됐다며 화를 냈다. 슈는 이후 곧바로 친구들을 모아 가이를 도우러 갔다.

13화부터는 장의사가 사실상 해체되면서, 몸을 숨기기 위해 슈가 다니는 학교에 섞여든다. 아야세와는 달리 고등학교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쿠사마 카논과도 친해졌다. 또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잡입한 다릴 얀과 우연히 부딪히고는 그를 일꾼으로 부려먹으면서 플래그를 쌓았다. 자세한 내용은 다릴의 항목을 참조.

오랫동안 혼자서 지냈다는게 지나가듯 언급된다. 인형이 유일한 친구였던듯 하다. 이 때문에 보이드는 사람의 형상리얼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핸드 스캐너. 마술봉처럼 생긴건 넘어가자 슈는 이를 이용해 가짜 장의사 멤버들을 만들고 안티보디즈가 천왕주고등학교의 모두를 죽일 것이란 사실을 드러내어 모두를 규합했다. 이 보이드는 최후의 작전에서 또 한번 쓰였다.

슈가 왕국을 선언한 이후 불만을 품고 있다가 감금된 아르고에게 퓨넬을 통해 접근해 탈출시켰다.

이후 학생들의 반란이 일어나자 뛰쳐나가려는 아야세를 막고 사실상 반란을 묵인했다. 슈가 완전히 폭군이 되어버린 상황이기는 했지만 학생들이 슈에게 총구를 들이미는데도 지켜보기만 해 몇몇 시청자들이 안티가 되기도 했다. 직후 갑작스럽게 등장한 가이와 고스트부대에 의해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다릴 얀이 츠구미를 보고는 내가 왜 가이를 지켜야하냐며 엔드레이브 부대를 막아주어 탈출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아야세와 함께 행동하여 결국 슈의 최후의 작전 오퍼레이터가 된다. 키도 켄지와의 해킹싸움에서 고전했지만 이노리의 노랫소리와 함께 시분기가 켄지를 총살함으로 인해 상황이 반전되어 다릴 얀에게 일침을 날리며 아야세와 함께 승리를 거둔다.

후일담에 등장한 6인 중 1명으로, 메이드 복장으로 아야세에게 차를 따라준다. 상술했듯 다릴 얀과 플래그가 있었지만 후일담에 다릴이 등장하지 않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1. 2화에서 엉덩이로 터치하는 걸 보고 이 캐릭터만 믿고 따라왔다 낚였다는 분들이 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