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결성하여 인디즈에서 활발히 활동을 했던 밴드이다. 마니아들에겐 친한파 일본뮤지션이자 한국에서 가장 많은 라이브를 한 일본밴드로 유명하다.[1]
소속사에서 한국밴드인 Down In A Hole과 같이 병합공연을 많이 해서 2000년대 중반 홍대 클럽에서 가장 많이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음악적 색깔이 굉장히 특이한데, 뉴메탈적인 밴드의 연주와 보컬의 래핑을 빼면 보컬의 색깔은 그야말로 엔카풍의 보컬을 확실히 낸다. 엔카 특유의 흐느끼면서도 꺾는 창법으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없는 사운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희귀케이스.
여담으로 활동당시 보컬분의 연세(...)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동안의 미소년풍 얼굴이라 그 사실을 안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이기도 했다.
2008년도 현재는 해산한 상태이다. 멤버들의 현재 근황을 아직 알려진 바는 없다.
- ↑ 활동 당시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한쪽엔 일장기를 또 한 쪽엔 태극기를, 그렇게 양 국의 국기를좌우에 걸어놓았을 정도